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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들에게 교육키트 지원합니다."
밀알복지관(관장 권용명)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기능강화지원 사업 이용 아동 총 86명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집에서 활용해서 만들어 볼 수 있는 교육키트를 지원했다.
밀알복지관에서는 아동들의 발달 특성에 맞추어 소 근육 기능과 감각처리 능력, 의사소통 활용 능력을 촉진하고자 작업활동과 언어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해서 하는 활동들의 어려움은 있지만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하는데 긍정적인 의미를 더해줄 수 있는 교육키트를 제작해 지원했다.
교육키트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요리 만들기, 다양한 공예활동, 식물 키우기 등으로 구성해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직접 복지관에 오지는 못하지만 복지관에서 했던 의미 있는 활동들을 가정에서 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았다.
권용명 관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아동들이 직접 복지관에 오지는 못하고 있지만 아동들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해 아동들의 성장이 단절되지 않고 가정에서도 꾸준히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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