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상공회의소, 음성지역 제조업체 휴무계획 조사

  • 전국
  • 충북

음성상공회의소, 음성지역 제조업체 휴무계획 조사

- 평균 5.2일 휴무
- 코로나19장기화에 따른 비상 경영 돌입

  • 승인 2020-09-22 10:37
  • 신문게재 2020-09-23 17면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음성지역 기업체는 이번 추석에 주말을 포함해 평균 5.2일을 휴무하고, 상여금과 선물 지급은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상공회의소(회장 박병욱)가 추석을 앞두고 음성지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휴무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한 106개 업체의 추석 평균 휴무일수는 5.2일로 지난해 추석 휴무일수(4.1일)보다 1.1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휴무하는 업체가 85.8%로 가장 많았고, 6일 이상 휴무하는 업체도 10.4%인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57.6%로 지난해 추석(64.2%)보다 6.6% 감소했고, 선물을 지급하는 업체도 72.4%로 작년(72.8%)보다 소폭 감소했다.

상여금은 기본급 50% 이상 지급하는 업체와 50만원 이하의 일정액을 지급하는 업체가 각각 29.8%로 가장 많았으며, 선물은 65.8% 기업이 3~4만 원대를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추석 체감경기는 77.3% 기업이 전년에 비해 악화됐다고(다소 악화 44.6%, 매우 악화 32.7%) 답했으며, 전년과 비슷하다고 응답한 업체는 17.8%에 불과했다.

기업경영 애로요인은 매출부진 36.3%, 인력구인 18.1%, 자금조달 15.4%, 최저임금인상 및 근로시간 단축이 각각 9.4%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코로나19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기업의 66.7%가 연초부터 비상경영을 하고 있으며, 재확산이 장기화 될 경우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정상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33.3%)도 절반가량이 내년 상반기까지 감내할 수 있다고 응답해,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기업들의 경영환경은 점점 악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도심 실내정원 확대 나선다
  2. 대전 설명절 온정 나눔 행사 열려
  3. 대전충남 통합 이젠 국회의 시간…법안 처리 가시밭길
  4. 대전시의회, ‘대전충남행정통합준비단’ 행정자치위 소관으로
  5. 6·3 지방선거 4개월 앞… 막 오른 '금강벨트' 경쟁
  1.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혹한기 봉화댐 건설 현장점검 실시
  2. 꿈돌이라면 흥행, '통큰 나눔으로'
  3. 대전시 '2026년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 연다
  4. [단독인터뷰] 넬슨신 "대전은 꿈을 키워 온 도시…애니메이션 박물관 이전 추진
  5. [중도초대석] 양은주 충남유아교육원장 "유아-교사-보호자 행복으로 이어지는 교육 실현할 것"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통합 삐걱대나… 지역여론 두 동강

대전충남 통합 삐걱대나… 지역여론 두 동강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국회 심사를 앞두고 지역 여론이 두 동강 날 위기에 처했다. 입법부를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은 연일 애드벌룬을 띄우면서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지방정부를 차지한 국민의힘은 조건부이긴 하지만 반대로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대전·충남 통합을 위한 골든타임 속에 이처럼 양분된 지역 여론이 특별법 입법 과정에서 어떻게 작용할는지 주목된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국회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2월 국회를 민생국회 개혁국회로 만들겠다"면서 "행정통합특별법안 등 개혁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앞..

대전·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9명 소재·안전 확인 중
대전·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9명 소재·안전 확인 중

대전과 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중 9명에 대한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2일 대전교육청·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응소 아동 중 소재 확인이 되지 않은 예비 신입생은 대전 3명, 충남 6명이다. 대전은 각각 동부 1명·서부 2명이며 충남 6명은 천안·아산지역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아동이다. 초등학교와 교육청은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의 소재와 안전 파악을 위해 가정방문을 통한 보호자 면담과 학교 방문 요청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소재와 안전 확인이 어렵거나 불분명한 아동에 대해선 경찰 수사 의..

마른김 가격 몇 년 새 고공행진… 대전 외식업 물가인상 부추기나
마른김 가격 몇 년 새 고공행진… 대전 외식업 물가인상 부추기나

마른김 가격이 몇 년 새 고공행진하면서 대전 외식업계 물가 인상을 부추기고 있다. 김이 필수로 들어가는 김밥부터 백반집까지 가격 인상을 고심할 정도로 급격하게 오르며 부담감을 키우고 있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마른김(중품)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1월 30일 기준 1330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가격은 2024년보다 33% 올랐다. 2024년까지만 하더라도 10장에 1000원으로, 1장당 100원에 머물렀는데 지속적인 인상세를 거듭하면서 올해 1330원까지 치고 올라왔다. 2021년부터 2025년 가격 중 최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 눈 치우며 출근 준비 눈 치우며 출근 준비

  •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