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청,등굣길 캠페인 "우리(Wee) 정(情)답게"

  • 전국
  • 예산군

예산교육청,등굣길 캠페인 "우리(Wee) 정(情)답게"

  • 승인 2020-09-27 00:24
  • 수정 2021-05-11 15:38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등굣길 캠페인1
등굣길 캠페인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0년 2학기 상담주간을 맞아 지난22일 덕산중학교를 시작으로 28일 보성초, 29일 덕산고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리 情(정)답게' 생명사랑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 상담주간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학생과 교직원에 Wee센터의 상담서비스를 알려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생명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함이다.

캠페인에는 총 10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에게 충분한 거리두기와 비대면 방식으로 Wee센터의 홍보물품과 간식을 나누는 홍보 활동을 한다.



2학기 상담주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등굣길 캠페인과 집단상담 및 집단심리검사, 학생자살예방(생명사랑) 학부모 연수, 학생자살예방(생명사랑) 업무담당자 연수, 위러브(WeeLove) 챌린지가 진행 될 예정이다.

Wee센터는 지역교육청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원스톱 상담센터로 전문가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진단-상담-치유의 역할을 하는 상담기관이며, 학습 및 진로, 학교 부적응, 성격, 대인관계, 가족, 스트레스, 적응 문제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다.

 

Wee는 We + education 또는 We + emotion 의 합성어로써, 대한민국의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3단계의 다중 통합지원 서비스망이다. 2008년부터 학교에는 Wee클래스, 지역 교육지원청에는 Wee센터, 시·도 교육청에는 Wee스쿨이 존재한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SMR 특별법' 공방 지속… 원자력계 "탄소중립 열쇠" vs 환경단체 "에너지 전환 부정"
  2. 천안시, PM 견인 강화로 질서 확립 '고삐'
  3. 李정부 첫 조각 마무리…충청 고작 2명 홀대 심각
  4.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검찰개혁 끝까지 간다'… 시민토크콘서트 성황
  5. [오늘과내일] 더 좋은 삶이란?
  1. 더불어민주당 전대주자들, '충청당심' 공략 박차
  2. [월요논단] 지역주택조합의 분담금 반환과 신의성실의 원칙
  3. 대전미술대전 무산 위기 넘기고 올 가을 정상 개최 가시화
  4. 대전문화재단,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사회공헌활동 펼쳐
  5. 가까스로 살린 대전미술대전…문화행정은 이제부터 숙제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특례 추가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특례 추가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한 시대적 과제 중 하나인 대전·충남 행정통합 을 위한 특별법안이 완성됐다. 12·3 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등 정치적 격변기 속 잠시 주춤했던 이 사안이 조기 대선 이후 다시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것이다. 14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이하 민관협)는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가칭)' 최종안을 확정했다. 민관협은 이날 완성된 법안을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홍..

전재수 "해수부, 세종보다 부산이 더 효과" 발언에  충청권 `발끈`
전재수 "해수부, 세종보다 부산이 더 효과" 발언에 충청권 '발끈'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해양수산부가 세종보다 부산에 있어야 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과 관련 충청 보수 야권이 발끈하고 나섰다. 전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해수부가 세종에 있을 때 그 효과를 100이라고 한다면, 부산으로 오는 것이 1000, 1만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해수부 부산 이전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전 후보자가 내세운 해수부 부산 이전 근거는 북극항로였다. 그는 "북극항로를 둘러싸고 세계 각국이 경쟁하고 있다"며 "해수부를 거점으로 삼아 부산에서..

국내 증시 활황…대전 상장기업 시총도 사상 최대
국내 증시 활황…대전 상장기업 시총도 사상 최대

국내 증시가 연일 활황을 이어가면서 대전 상장기업의 시가총액도 매달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26포인트(0.83%) 상승한 3202.03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3200선을 넘긴 건 2021년 9월 6일(종가 3203.33)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0포인트(0.14%) 하락한 799.37로 거래를 마쳐 희비가 엇갈렸다. 주목할 건 대전지역 상장기업의 성장세다.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6월 기준 대전지역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충청 새 미래 열린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충청 새 미래 열린다

  • 요란한 장맛비 요란한 장맛비

  • ‘민생회복지원금 21일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민생회복지원금 21일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 폐업 늘자 쏟아지는 중고용품들 폐업 늘자 쏟아지는 중고용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