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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그동안 아산시가 바이오 헬스 산업의 신성장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상용화를 위한 기반시설 유치 노력에 청신호가 켜졌다
총사업비 3464억원 규모의 이 사업은 아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남도, 순천향대가 함께 주관하는 사업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2022년부터 2028년까지 7년에 거쳐 진행된다.
아산시 배방읍에 건립될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센터'는 4376억원의 부가가치 창출과 함께, 50개 기업이 새로 창업되고 3000여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 의원은 그동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각 부처에 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직접 설명하고, 주관 부처인 산업부, 충남도와 협력해 국회 토론회를 개최해 공론화에 나서는 등 전방위로 노력해왔다.
강 의원은 "강소특구라는 조개껍질이 갖춰진 만큼 진주가 될 미래 먹거리,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예비타당성 조사를 잘 통과하고 실제 사업 시행까지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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