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코로나 후 韓 바이오헬스 세계 주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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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코로나 후 韓 바이오헬스 세계 주도할 것"

대덕연구개발특구 생명연 방문
코로나 백신개발 연구현장 격려

  • 승인 2020-09-28 16:18
  • 수정 2021-05-02 13:12
  • 신문게재 2020-09-29 4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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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28일 "코로나19가 끝나게 되면 한국의 바이오헬스 분야가 세계를 주도하는 단계까지 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대전 대덕특구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코로나 위기를 관통하면서 보건의료 관련 무역이 27%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지금 우리가 통과하고 있는 코로나19는 새로운 기준, 새로운 질서를 낳고 새로운 승자와 새로운 패자 출현시킬 것"이라며 "우리가 IMF 외환위기 때 국민 많은 고통 겪었지만 그 위기 속에서 IT 강국으로 성장했듯이 코로나 위기 겪으면서 새로운 걸 탄생시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 속 백신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연구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생명공항연구원은 영장류 실험 통해서 코로나 감염 모델을 세계에서 4번째로 자체 개발했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 치료제, 백신의 후보 물질 개발을 돕고 그렇게 함으로써 임상실험 안정적으로 진행시키는 쾌거 이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의 전망, 한국의 산업 다변화 될 것"이라며 "연구 시설 확충이 당장 시급하다고 들었다"며 "생명연 연구 시설 도울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한다. 여러 분의 말씀 잘 듣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김장성 생명연 원장에게 "생명연이 개발한 코로나 치료제 후보물질을 동물실험한 결과, 효능이 2배 이상 강하다는데 사실이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저희가 가지고 있는 코로나 후보물질이 있는 게 아니라 영장류 모델 통해서 외부에 있는 기업에 후보 물질 테스트 해주는 역할 수행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하나가 항체 치료제이며 다른 하나는 DNA 백신이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생명연 본관동에서 주요업부보고를 청취한 뒤 감염병 연구센터와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 및 바이오테이터스테이를 방문해 연구자를 격려했다. 한정애 국난극복위원회 총괄본부장, 김영배 정무실장, 조승래 국회의원, 한준호 대변인, 서영석 방역본본부 백신치료제TF 팀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부원장, 연구전략본부장, 감염병연구센터장 등이 함께 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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