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량화재, 국도에서 엔진과열 등으로 많이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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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량화재, 국도에서 엔진과열 등으로 많이발생"

2019년 27건 발생, 재산피해 1억 8000여만원
김영배 의원 국감자료

  • 승인 2020-10-01 12:04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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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차량화재는 국도에서 엔진과열 등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서울성북갑)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차량 화재를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추석연휴 기간 발생한 차량화재는 모두 160건에 달한다. 장소별로는 일반도로 74건, 고속도로와 주차장27건 등 순이다.

원인별로는 기계적 요인 46건, 전기적 요인 32건, 부주의 22건 등이다. 차량 내부적인 요인에 의한 화재가 교통사고 21건 보다 더 많은 발생빈도를 보인 것이다.

기계적 요인은 주로 엔진 본체, 냉각장치, 윤활장치, 연료장치, 배기장치, 브레이크, 타이어, 기타 부속장치의 하자나 과열로 발생하는 것이다. 추석 연휴 이동 전 차량 정비의 중요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김영배 의원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많은 분들이 귀성을 자제하고 있지만, 올해 추석에도 약 459만여대의 차량이 귀성행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차량화재 사고의 상당 부분이 사전 차량 정비에 의해 예방되는만큼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 미리 차량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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