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보호특별위원회 위원 위촉

  • 정치/행정
  • 충남/내포

권익보호특별위원회 위원 위촉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통신에서의 성평등 실현, 사회적 약자 보호에 큰 도움 될 것

  • 승인 2020-10-19 01:47
  • 수정 2021-05-05 18:3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사진1)권익보호특별위원회 위촉식 기념촬영
권익보호특별위원회 위촉식 기념촬영(왼쪽으로부터 민경중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총장, 이은경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권익보호국장, 이광호 위원, 강혜란 특위위원장, 강상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임인선 위원, 차성종 위원, 강현희 위원, 김수아 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는 지난 16일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에서 권익보호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2)강상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인사말
강상현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인사말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2조 제5항에 따라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는 특별위원회는 ▲방송자문 ▲광고자문 ▲방송언어 ▲통신자문 ▲권익보호 등 5개 분과로 구성되며, 이 중 임기가 만료된 권익보호특별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이 이루어졌다. 권익보호특별위원회는 강혜란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를 위원장으로 하여 각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됐고, 위촉 기간은 2020년 9월 30일부터 2021년 9월 29일까지 1년이다.

(사진3)위촉식 전경
강상현 위원장은 위촉식에서 "방송·통신 콘텐츠 중 어린이·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성평등 실현, 차별·혐오 방지와 이용자 권익보호를 위해 권익보호특별위원회의 전문적인 고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권익보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강혜란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위원은 강현희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정책센터장, 김수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여성학협동과정(언론정보학과) 부교수, 이광호 광복회 대외협력부장(비서실장), 이정현 영상자료원 비상임 이사,임인선 대림대학교 스포츠지도과 교수,차성종 신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위촉장을 받았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의 '극지연구소'는 부산 이전 불발...세종시는?
  2. 전공의 돌아온 대학병원 '활기' 속에 저연차 위주·필수과목 낮은 복귀율 '숙제'
  3. 충청권 의대 중도이탈자 증가… 의대 모집정원 확대에 수도권행 심화
  4. 합참의장에 진영승 공군 전략사령관 내정, 군내 4성 장군 전원 교체
  5. "탈시설을 말하다"… 충북장애인인권영화제 4일 개최
  1. [2026 수시특집-나섬이가 소개하는배재대] 장학금 받고 유학 가고… 공부는 ‘카공족’ 공간에서
  2. 집현동 테크밸리, 나성·어진·대평동 공실 지역 연계 필요
  3. 서천 호우주의보 발효…충남 남부 중심 매우 강한 비
  4. [꿈을JOB다! 내일을 JOB다!] 게임 좋아하던 중학생, 게임 개발자가 되다
  5. [2026 수시특집-배재대] 1863명(정원 내) 선발… "수능최저 없애고 전과·융합전공 자유롭게"

헤드라인 뉴스


2차 민생 소비쿠폰, 재산 12억원·금융소득 2천만원 이상은 제외

2차 민생 소비쿠폰, 재산 12억원·금융소득 2천만원 이상은 제외

9월 22일부터 지급할 예정인 제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에서 고액 자산가를 제외하고 가구별 특성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 사용처를 생활협동조합 등으로 확대하고, 군 장병이 근무지 인근에서 쓸 수 있는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등은 2일 국회에서 행안위 당정 협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행안위 여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은 협의 후 브리핑을 통해 “2차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 2021년 국민지원금 지급 당시와 마찬가지로 가구별 건강보험료를..

해수부 내년 예산 `7조원대` 진입… 부산 이전비는 322억원
해수부 내년 예산 '7조원대' 진입… 부산 이전비는 322억원

해양수산부의 부산시 이전에 필요한 비용이 322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2026년 해양수산부 전체 예산안 7조 3279억 원의 약 4.4%를 차지한다. 예산 총액은 전년의 6조 7816억 원보다 8.1%(5471억 원) 증가한 규모다.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2일 이 같은 편성안을 공표했다. 예산 증가의 초점은 북극항로 시대 주도, 해양수산 전 분야 AX(인공지능 전환) 지원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기후 위기 대응 사업 예산에 맞췄다. 역시나 가장 관심을 끄는 대목은 신규 예산으로 편성된 해수부 부산 이전 비용 322..

지자체 곳간 3곳 중 1곳 `저금리 방치`
지자체 곳간 3곳 중 1곳 '저금리 방치'

전국 지방자치단체 3곳 중 1곳이 기준금리(2.5%)보다 낮은 금리로 은행 금고에 여유자금을 맡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과 세종은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평균 이자율이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43개 지자체 금고 예치금은 95조 9844억 원, 이자수입은 2조 8925억 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이자율은 2.87%로 기준금리 2.5%를 약간 웃돌았다. 그러나 79개 지자체는 여전히 기준금리에도 도달하지 못..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꼬마선비의 유생체험 꼬마선비의 유생체험

  • ‘5대 반칙운전 집중 단속합니다’ ‘5대 반칙운전 집중 단속합니다’

  • 대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대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 갑작스런 장대비에 시민들 분주 갑작스런 장대비에 시민들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