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부르는 잡(JOB)수다 ! "

  • 정치/행정
  • 충남/내포

"희망을 부르는 잡(JOB)수다 ! "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희망 토크콘서트

  • 승인 2020-10-19 02:21
  • 수정 2021-05-05 00:3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잡수다
'희망을 부르는 잡(JOB)수다 ! '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강은혜)는 최근 결혼과 육아, 가사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 성공사례 발표와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에 도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취업자와 구직자와 ㈜다솜정보 송현옥 대표, ㈜석화디자인 최석화 대표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인 취업희망 토크콘서트로 '취업성공수기 공모전' 시상식과 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취업자들의 사례 발표 시간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이 용기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과 여성 CEO들의 자유로운 즉석 대화 시간에는 여성 CEO의 위기 극복 사례와 자신의 삶에 대한 경험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는 이야기를 통해 참석자들이 취업에 도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 겸 ㈜다솜정보 송현옥 대표는 "꿈이 무엇인지를 찾고 끊임없이 도전한다면 어느 순간 꿈이 이루어져 가고 있음을 느낄 날이 올 것"이라며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직업교육훈련을 적극 활용해 희망직종의 연결된 자격증을 취득하고 조금씩 목표를 이루어 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석화디자인 최석화 대표는 "자신의 업무 능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책임감 있고 주어진 업무를 성실하게 잘 수행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강은혜 센터장은 "여성의 안정적인 고용유지와 일, 가정 양립 문화 조성과 경력단절예방을 위해 이번 취업희망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며 "기업대표의 희망을 주는 유익한 내용으로 진행되었고 여성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지하철 용문역 4번 출구 바로 앞(하나은행 건물 5층)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 또는 홈페이지 (wwwo.djjob.or.kr)와 전화(042-534-4340~1) 로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수영구,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시 50만원 지원
  2. 경북도, 올 한해 도로. 철도 일 잘했다
  3. 천안신방도서관, 2026년에도 '한뼘미술관' 운영
  4.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2025년 평생학습 사업 평가 협의회 개최
  5. 세종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우수'
  1. 종촌복지관의 특별한 나눔, '웃기는 경매' 눈길
  2. 2026년 어진동 '데이터센터' 운명은...비대위 '철회' 촉구
  3. [중도일보와 함께하는 2026 정시가이드] '건양대' K-국방부터 AI까지… 미래를 준비하는 선택
  4. 유철, 강민구, 서정규 과장... 대전시 국장 승진
  5.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12월24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