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주민이 주인이 되는 공공서비스

  • 전국
  • 당진시

당진시, 주민이 주인이 되는 공공서비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사례발표회 개최

  • 승인 2020-10-23 11:36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주민자치공공서비스 사례발표회 (1)


당진시는 읍면동의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추진과정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주인공 사업 담당 읍면동장 및 담당자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구축사업 사례발표회를 22일 개최했다.



이번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사례발표회」는 14개 읍면동이 모두 참여해 주인공사업 취지에 맞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의 다양화에 중점을 뒀고 공적연계등 대상자들의 공공서비스의 제도적 한계를 넘어 마을 안에서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는 등 주민력을 통해 지역 내에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주력했다.

사례발표회 평가위원으로는 행정안전부 진현창·조은정 사무관,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창희공동위원장, 당진시사회복지과 임동신과장이 참석해 공정한 평가와 함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구축 방향성에 맞는 피드백으로 사례발표회를 진행했다.



최우수 읍면동은 송산면의 확실한 행복 송확행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한 송산면이 선정됐고 '신평면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사례가 우수읍면동으로 장려는'더 이상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사례발표로 당진 2동이 선정됐다.

또한 격려 읍면동으로 순성면, 당진1동, 합덕읍, 당진3동이 선정됐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공공의 힘만으로는 지역의 세세한 문제까지 파악하고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소통을 통한 주민력의 강화와 확대는 새로운 대안"이라며"이번 사례발표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해 사회안전망이라는 울타리를 튼튼하게 만들어가는 자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베일 벗은 대전역세권 개발계획…내년 2월 첫삽 확정
  2.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3.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 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놓고 '설왕설래'
  4.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5. 전국 학교 릴레이 파업… 20일 세종·충북, 12월 4일 대전·충남
  1.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2. 충남도의회, 인재개발원·충남도립대 행정사무감사 "시대 변화 따른 공무원 교육·대학 운영 정상화" 촉구
  3.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4. [기고] 디지털포용법과 사회통합
  5. 대전 환경단체, 열병합발전 발전용량 증설 승인 전기위 규탄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집값 `온도차`… 대전·충남은 감소, 세종·충북은 상승

충청권 집값 '온도차'… 대전·충남은 감소, 세종·충북은 상승

충청권 부동산 가격이 지역별로 뚜렷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대전과 충남 집값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세종은 오름폭을 키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충북은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셋째 주(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은 0.07% 올랐다. 전주(0.06%)보다 0.01%포인트 오른 수치인데, 서울과 수도권, 지방 모두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충청권에선 대전의 집값은 0.02% 내렸다. 올해 들어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며 누적 하락률이 2.11%를 기록했..

특수공집방·국회법 위반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유죄
특수공집방·국회법 위반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유죄

국회 패스트트랙(Fast Track: 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기소된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당시 대표였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원내대표였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인사들도 마찬가지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장찬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2시 특수공무집행방해와 국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황교안 전 총리와 나경원 의원, 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지사 등 26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형을 선고했다. 나 의원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벌금 2000만원,..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

사상 첫 직선제로 이사장을 선출한 대전 대덕구 법동 으뜸새마을금고가 불법 선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수사를 벌인 경찰은 최근 사전 선거 운동 혐의 등으로 올해 7월 당선된 이사장 A씨를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올해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선출된 A씨는 공식 선거 운동 예정일 전부터 실질적인 선거유세를 펼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2021년 제6대 선거까지 간선제로 진행됐지만, 올해 치러진 제7대 선거는 금고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체 회원이 투표에 참여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