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광역시-제주도 문화예술교류전 대전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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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광역시-제주도 문화예술교류전 대전에서 개최

대전예총 주최, 대전영화인협회 주관
지역간 정보 공유, 조직 연계망 구축

  • 승인 2020-10-25 08:49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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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 축제인 '6대 광역시와 제주도특별자치도 문화예술교류전' 영화 교류전이 지난 23일 대전에서 개최됐다.

대전예총이 주최하고 대전영화인협회가 주관했고, 지회별 5명씩 50명이 참가했다.

문화예술교류전은 7개 지역 예총이 10개 장르에서 매년 한 장르씩 선정해 지역 중 한 곳에서 개최하고 있는 지역 예술 교류 행사다.

올해는 영화로 7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영화인의 작품이 출품됐다. 광주지회 정희진 감독 '광대', 대구지회 정병원 감독 '왕자파스', 대전지회 윤여봉 감독 '엄지칼국수', 부산지회 서영조 감독 '공동구역', 울산지회 홍종오 감독 '만찬', 인천지회 배해성 감독 '천사들의 반란', 제주서귀포지회 한영남 감독 '제주가 좋수다' 등이다.

지역 영화 발전 방안 세미나에서는 지역 영화 문제점, 그리고 비전과 대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지역 영상산업 발전과 청소년영화제의 역할'에 대해 청소년영상문화연구자인 오세섭 박사가 발표했다.

오세섭 박사는 "청소년영화제의 가장 큰 성과는 바로 미래 영상인력을 배출한다. 청소년영화제에 참가했던 많은 친구가 영화, 영상, 방송 분야로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영화제의 활성화,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모색에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부산영화인협회 서영조 회장이 '인정하고 행동할 때'를 발표했다. 서영조 회장은 "기초가 되는 전통성은 지키고 보존하되, 변화와 융합을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을 과감하게 수용해야 한다. 영화인들끼리 인정하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결국엔 오늘 심포지엄이 탁상공론에 불과하다"고 현실을 지적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성낙원 회장은 "영화인협회라는 연장과 지역 영화인들이 함께해야 한국 영화와 지역 영화는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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