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0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매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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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0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매입 시작

읍·면·동 14곳에서 11월 3일부터 13일간, 총 4천 282톤 매입

  • 승인 2020-10-29 07:10
  • 수정 2021-05-21 09:3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4.2019년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장면
2019년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장면

 

서산시가 읍·면·동 14곳에서 공공비축미 견조벼를 매입한다. 시는 품종검정제 시행에 따라 부적합 농가는 매입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점에서 품질에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11월 3일부터 부석면을 시작으로 11월 31일까지 2020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가 공공비축미로 매입할 물량은 건조벼 4,282t, 산물벼 2,650t으로 총 6,932t이며 충남도에서 2번째로 많은 물량이며, 건조벼 매입은 읍면동을 통해 사전 조사된 14곳에서 13일간 별도 일정에 따라 삼광과 새일미 2개 품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매입금액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3만원/40㎏)을 해당농가에 지급하며,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이후 차액을 연말까지 지급한다. 단, 벼 품종검정제가 시행됨에 따라 매입품종 외 타 품종 혼입률이 20%이상인 부적합 농가는 향후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 벼는 11월 말 별도 일정과 장소를 정해 매입할 계획이며, 매입금액은 중간정산금(2만원/30㎏)을 우선 지급하고, 연말 최종 정산하게 되며, 자세한 공공비축미 매입 일정·장소는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용 서산시 농정과장은 "태풍 등 갖은 위기를 이겨내고 수고로 수확한 수확물이 보다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에 신경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충청남도 서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서산 마애 삼존 불상, 개심사, 해미 읍성 등의 명승지가 있다. 1995년 1월 행정 구역 개편 때 서산군을 통합하여 도농 복합 형태의 시를 이루었다. 면적은 739.48㎢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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