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국제 지식나눔 활동’ 진행

  • 전국
  • 논산시

건양대, ‘국제 지식나눔 활동’ 진행

내외국인 학생 힘모아 지역알리는 콘텐츠 제작
청소년 국제 문화 이해 및 국제적 마인드 향상

  • 승인 2020-10-31 00:1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건양대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가 외국인학생과 국내학생이 함께 지역교육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지역학생들에게 전파하는 ‘국제 지식나눔 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난 9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2020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을 통해 건양대가 추진한 ‘같이 나누고, 가치를 나누는 Nonsan Story’ 프로그램을 통해 추진됐다.

진행방식은 건양대 재학 중인 내외국인 학생 54명이 9개조로 나눠 각각 지역특성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고 외국인 학생 국가와 비교한 교육콘텐츠를 만들어 160여명의 지역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온라인 화상회의 앱인 ZOOM을 통해 제공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ZOOM을 활용함으로써 고등학생들과 실시간 국제교류를 진행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향심 향상과 청소년의 국제 문화 이해 및 국제적 마인드 향상에도 이바지 한 것으로 건양대 측은 평가했다.

특히 건양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내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강의법과 ZOOM 기술에 대한 특강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대면활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최소한의 인원인 6명씩 나누어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건양대 교수가 각 팀별로 코디네이터 역할을 맡아 교육콘텐츠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만든 교육콘텐츠는 28일 논산시 양촌면에 소재한 건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공됐는데 각 교실에 원격수업용 웹캠을 설치하고 온라인으로 실시간 교육콘텐츠를 제공했다.

건양대 이걸재 국제교류원장은 “침체돼 있는 국제교류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이러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를 발판으로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국제교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4.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5.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1. 5명 사망 사고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
  2.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3. 연구를 넘어 첨단산업 낳는 첨단방사선연구소 가보니…지자체가 뒷받침한 성장 '눈길'
  4.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5. [사이언스칼럼]구름 위에서 내 손안으로 내려온 AI

헤드라인 뉴스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의 대표 공약인 '글로벌 진로탐험대'가 시의회 상임위 벽에 막혀 멈춰섰다. 앞서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이 교육안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면서다. 오는 7일 예결위 예산 심사 과정이 남아있긴 하지만, 현재로선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손인수)는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장장 7시간 동안 마라톤 논의를 거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심의 결과 '글로벌 진로탐험대' 사업 추진 예산안 전액(196억 9421만 원)을 삭감 조치했다. 2026학..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