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제265회 임시회 개회

  • 전국
  • 예산군

예산군의회 제265회 임시회 개회

  • 승인 2020-10-31 11:05
  • 수정 2021-05-23 12:45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의회(의장 이승구)는 11월 2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265회 임시회 일정은 11월 2일 개회를 시작으로 11월 3일 행정복지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실시하고 11월 4일 합천·군위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 후 11월 5일 안건 의결 후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증진 조례안 등 9개 안건을 심의하며 11월 4일 실시하는 선진지 견학에서는 합천테마파크 모노레일과 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를 벤치마킹하여 예당호 모노레일 사업과 내포보부상촌에 접목할 수 있는 수범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승구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제4회 온택트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충남혁신도시 지정축하 예당호 빛밤 불꽃쇼 등 비대면 관광자원 육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황선봉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료 의원들께서도 세심하고 사려 깊은 의정으로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군의회를 이끌고 있는 이 의장은 5, 6, 7, 8대 4선 의원으로, 충남방적 서무과장과 신례원 로타리클럽 회장, 예산군 볼링연합회장 등을 지낸 바 있다. 

 

5대 의회에선 의회운영위원장, 6대 의회에선 행정복지위원장과 부의장을 지냈다.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회상 아래 지방자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뛰고 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준비 안된 채 신입생만 받아"… 충남대 반도체 공동 연구소 건립 지연에 학생들 불편
  2. '복지부 이관' 국립대병원 일제히 반발…"역할부터 예산·인력충원 無계획"
  3. '수도권 대신 지방의료를 수술 대상으로'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우려'
  4. 설동호 대전교육감 "수험생 모두 최선의 환경에서 실력 발휘하도록"
  5. 대전시의회 교육위 행정사무감사…학폭 예방 교육 실효성·대학 사업 점검
  1. 2025 '도전! 세종 교육행정' 골든벨 퀴즈 대회 성료
  2. 세종교육청 '수능' 앞둔 수험생 유의사항 전달
  3. [대전유학생한마음대회] 유득원 행정부시장 "세계로 잇는 든든한 주인공 뒷받침 최선"
  4. [대전유학생한마음대회] 박태구 중도일보 편집국장 “문화·언어 달라도 마음이 통하면 우리는 하나”
  5. 세종교육청 2026년 살림살이, 1조 1817억 원 편성

헤드라인 뉴스


주가 고공행진에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174조원 돌파

주가 고공행진에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174조원 돌파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하자 충청권 상장사들의 주가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한 달 새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전월 대비 19조 4777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11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10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74조 5113억 원으로 전월(155조 336억 원) 보다 12.6% 늘었다. 10월 한 달 동안 충북 지역의 시총은 27.4% 상승률을 보였고,..

조선시대 해안 방어의 핵심 거점…`서천읍성` 국가유산 사적 지정
조선시대 해안 방어의 핵심 거점…'서천읍성' 국가유산 사적 지정

국가유산청은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서천읍성(舒川邑城)'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천읍성은 조선 세종(1438~1450년) 무렵에 금강 하구를 통해 충청 내륙으로 침입하던 왜구를 막기 위해 쌓은 성으로, 둘레 1645m 규모에 이른다. 조선 초기 국가가 해안 요충지에 세운 방어용 읍성인 연해읍성 가운데 하나다. 산지 지형을 활용해 쌓은 점이 특징이며, 일제강점기 '조선읍성 훼철령(1910년)' 속에서도 성벽 대부분이 원형을 유지해 보존 상태가 우수하다. 현재 전체 둘레의 약 93.3%(1535.5m)가..

세종 청소년 인구 1위 무색… "예산도 인력도 부족해"
세종 청소년 인구 1위 무색… "예산도 인력도 부족해"

'청소년 인구 최다' 지표를 자랑하는 세종시가 정작 청소년 예산 지원은 물론 전담 인력조차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에 이어 청소년 예산까지 감축된 흐름 속에 인력·자원의 재배치와 공공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미래 세대를 위한 전사적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11일 세종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아동청소년 인구(0~24세)는 11만 4000명(29.2%)이며, 이 중 청소년 인구(9~24세)는 7만 8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20%에 달하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15.1%를 크게 웃도는 규모로, 청소년 인구 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혼잡 없이 수능 시험장 찾아가세요’ ‘혼잡 없이 수능 시험장 찾아가세요’

  •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 전국 배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 전국 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