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안면읍, "내 고장 산림은 내 손으로 지킨다!"

  • 전국
  • 태안군

태안군 안면읍, "내 고장 산림은 내 손으로 지킨다!"

지난 30일, 2020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원 발대식 가져

  • 승인 2020-10-31 19:49
  • 수정 2021-05-09 17:21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안면읍 산불진화대 발대식
태안군 안면읍이 지난 30일 2020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및 감시원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은 발대식 모습.

 

"우리마을 산림은 우리가 지킨다"


태안군 안면읍(읍장 조한각)이 지난 30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2020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및 감시원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산불감시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명, 산불감시원 8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근무요령 교육 및 반 편성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위촉된 대원들은 산불요원 결의문 낭독을 통해 '내 지역 산림은 내가 직접 지킨다'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히 직무를 수행할 것을 결의했다.

앞으로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원은 5개조로 나눠 지역별 근무를 통해 산림 인근 소각 단속·산불예방 홍보 및 산불 진화에 나서게 된다.



읍 관계자는 "인력과 장비의 효율적 배치를 통해 산불발생 시 조기 진화 태세를 확립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안면읍행정복지센터는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산불상황실을 운영해, 산불 동향 파악 및 감시원·진화대 관리에 나서며, 유관기관·단체와의 공조해, 산불진화 단계별 진화인력 동원 체계를 확립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안면읍은 태안군 남부의 안면도에 위치한 읍이다. 1980년 면에서 읍으로 승격했다. 지금의 동리 지명은 대부분 1941년 만들어졌다. 

 

일제강점기 태안군에서 서산군으로 편입됐다가 1989년 다시 태안군 관할이 됐다. 

 

동쪽은 천수만, 서쪽으로 열려진 바다는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이뤄져 있으며, 서쪽 해안에는 백사장해수욕장, 삼봉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이 있다. 또 남쪽에는 안면도자연휴양림이 있다. 

 

안면읍은 원래 육지와 연결돼 있었는데, 삼남지역의 세곡을 운반하기 위해 조선 인조때 지금의 안면읍 창기리와 남면의 신온리 사이를 뚫어 뱃길을 만들면서 안면도라 부르게 됐다고 한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홈플러스 문화점 결국 폐점... 1월 급여와 설 상여금도 밀린다
  2. 서산지청서 벌금 내부횡령 발생해 대전지검 조사 착수
  3. 행정통합 논의서 소외된 교육감 선출… 입법조사처 "교육자치 당초 취지 퇴색되지 않아야"
  4. 반의 반 토막난 연탄사용… 비싸진 연탄, 추워도 못 땐다
  5. [새해설계] 설동호 교육감 "남은 임기, 창의융합인재 키우는 정책 실행"
  1. [기고] 대전·충남 통합, 대전은 왜 불리한가-통합 교육감 선거, 헌법 원칙과 제도 설계의 딜레마
  2. [내방] 맹수석 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
  3. 세종 집무실·의사당 건립비 ‘5조원 육박’…예산안 확보는?
  4. [영상]대전 빼고 충청특별시? 말도 안 되는 것! 시민들에게 물어봐야
  5.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통합 정부 청사진 나온다…권한 및 재정특례 주목

대전충남 통합 정부 청사진 나온다…권한 및 재정특례 주목

<속보>=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발표하는 '행정통합 인센티브'에 지방분권을 위한 과감한 지원이 담길지 주목된다.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지만, 권한 배분과 재정 특례·행정 운영 모델 등 정부의 통합 지자체 청사진은 '감감무소식'이라는 중도일보 보도 이후 4일 만에 정부가 전격 발표에 나선 것이다. <중도일보 1월 12일자 1면 보도> 15일 중앙정부와 대전시, 충남도,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김민석 국무총리는 1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청사 합동브리..

3년 새 인구 두 배… 청주 오송, 산업도시 넘어 정주도시로
3년 새 인구 두 배… 청주 오송, 산업도시 넘어 정주도시로

청주 오송 인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KTX 철도분기역을 품은 청주 오송읍이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과 함께 생활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며 살기 좋은 정주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오송의 인구는 2022년 말 2만4862명에서 2025년 12월 기준 4만9169명으로 3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최근 1년 새 청주시 내에서 가장 큰 폭의 인구 증가를 기록한 지역도 오송이다. 청주시는 다양한 세대가 정착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생활환경 전반에 걸친 정주여건 개선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세종 올 3000억 규모 한글문화단지 기반 다진다
세종 올 3000억 규모 한글문화단지 기반 다진다

세종시가 한글 문화도시 정체성과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 올해는 3000억 원 규모의 한글 문화단지 조성 발판을 마련하고, 2027 국제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한글미술관' 건립을 통해 한글의 세계화와 산업화 기반을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궁호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풍요와 품격이 있는 문화·체육·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핵심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도시 기반 조성 ▲한글문화 중심도시 도약 ▲체육·관광 인프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