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외산면 복덕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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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외산면 복덕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 승인 2020-11-01 03:39
  • 수정 2021-05-06 22:21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부여소방서, 외산면 복덕리'화재없는 안전마을'지정

부여군 외산면 복덕리가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

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최근 외산면 복덕리 마을회관에서 '2020년도 화재 없는 안전마을'현판식을 가졌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의 거리가 멀어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마을단위 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 부여군은 총 13개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

박도식 화재대책과장은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이 성큼 다가온 지금,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복덕리 주민들께서 이번 행사를 통해 자율안전의식을 높여 마을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려면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고 창고에 보관해 두었던 난방용품은 사용 전에 상태를 점검하고 난방용품 주변에 솜 이불, 옷가지, 종이 등의 가연성 물질을 가까이 두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전열기구는 소비전력이 크기 때문에 멀티콘센트에 문어발식으로 연결해 사용하면 과부하로 인한 합선이나 화재의 위험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부하에 맞는 전열기구를 사용하되, 가급적이면 단독 콘센트나 전류 차단 기능이 있는 것을 사용하도록 한다. 

 

화재를 예방하는데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해 두는 것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에는 소화기와 경보감지기가 있는데, 소화기는 초기소화에 효과적이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시 경보를 울려 인명이 대피하는 데 도움을 준다.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로 1개 이상 비치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 거실, 주방 등의 천장에 1개씩 설치해두면 좋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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