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연탄은행 운영 재개

  • 전국
  • 부여군

부여 연탄은행 운영 재개

  • 승인 2020-11-01 03:46
  • 수정 2021-06-06 14:09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3.부여 연탄은행 재개식-부여중앙성결교회 (21)

부여군 부여연탄은행(대표 고성래)은 최근 부여중앙성결교회 2층 비전홀에서 박정현 부여군수 및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연탄은행 재개식을 가졌다.

부여연탄은행은 연탄 한 장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개원해 현재까지 부여군에 사랑의 연탄 73만장을 나눔하고 겨울철 추위에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부여군청 산하 공직자 동호회는 매년 행사에 참석해 연탄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4개 동호회에서 23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많은 분들이 따뜻한 연탄을 나누는데 함께 뜻을 모으고 있다.

고성래 담임목사는 "연탄을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섬기는데 앞장서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탄은행은 부여군 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동시에 운영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에서 1998년 IMF시절 설립되어 지금까지 정부나 지자체의 예산지원 없이 순수민간운동으로 국내, 북한 및 해외에서 전문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진 사업으로 연탄은행, 에너지빈곤층 가구조사, 주거개선사업, 문화제공 사업, 문화마을 사업, 비타민 목욕탕 등을 벌이고 있다. 

 

연탄은행은 10월에서 다음해 3월말 매년 전국의 연탄이 필요한 에너지 빈곤층에 연탄 이외에도 난방유, 도시가스, 선풍기, 부채, 생수, 내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 빈곤층 조사는 연탄사용가구 현황을 조사하고 지역개발 및 관리, 지역 현장 담담자 면담과 지역내 이슈를 파악한다. 이를 토대로 사례 관리를 실시, 안부연락, 방문상담을 벌인다.

 

주거개선 사업의 경우 가구당 최대 100만원의 집수리를 지원하고 난방시설 정비로 안전점검과 정비가 필요한 가정에 연탄보일러 점검과 가스 배출 확인, 배관 교체 등 보수작업 서비스를 연계 추진하고 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2.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3.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4. 세종시로 '국가기관' 이전… 수도권 문제 해법으로 유효
  5. "지천댐 건립 지자체 결정권 없어" 선 그은 박수현 지사…주민들 사이 찬반 대립 지속
  1. [22대 첫 국감] 충청 하계U대회·행정수도 완성 강하게 어필
  2. 체육중·고 없는 '세종시', 국립체육영재학교 유치 절실
  3. 통합신청서 부결 충남대, 주요 보직 인선…조직 안정화 ‘속도’
  4.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한 달…“국립대 통합 재추진 필요” 민병권 대표 제언
  5. "내년 4월 서구형 지역화폐 발행"…취임 100일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헤드라인 뉴스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글을 쓰고 번역하며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시대다. 몇 줄의 질문만 입력하면 보고서는 물론 시와 소설까지 순식간에 만들어낸다. 한국어도 예외가 아니다. AI활용이 늘어나면서, AI가 한국어를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밥 먹었어?"라는 표현에 대해 AI는 이를 단순히 식사 여부를 묻는 질문으로 설명하면서도 "한국어에서는 실제로 식사했는지를 확인하는 의미뿐 아니라 상대방의 안부를 묻는 인사처럼 사용되기도 한다"고 답했다...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여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추락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건설현장 사망자는 총 122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추락사고 사망자는 642명으로 전체의 52.6%를 차지했다. 건설현장 사망자 2명 중 1명 이상이 추락사고로 숨진 셈이다. 전체 건설현장 사망자는 2021년 272명에서 2022년 238명, 2023년 244명, 2024년 209명, 2025년 199명으로 줄었다. 연도별 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