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서예가 대전대 정태희 교수와 문하생들 <송암서학회展>

  • 사람들
  • 뉴스

지역 대표 서예가 대전대 정태희 교수와 문하생들 <송암서학회展>

17일부터 22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 승인 2020-11-11 16:41
  • 수정 2021-05-05 00:0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605079565249.1181819121
서학회장 의암 지용락 행서 작품 '인능선사 말씀’
지역 원로 서예가인 송암 정태희 대전대 서예디자인학과 교수와 문하생들이 <2020 송암서학회展>을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대전 예술가의집에서 개최한다.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전국적으로 구성된 24명의 회원이 총 48점을 출품한 이번 전시는 중국 주나라 갑골 문자에서부터 명·청시대 해서, 행서, 초서까지 다양한 서체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서(書) 예술의 전 분야를 보여주는 전시로, 전통 법첩 임서와 창작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타 전시와 차별성이 돋보인다.

정태희 교수는 "이번 전시를 법고창신의 자세로 연서하며 글씨 공부하는 진면목을 잘 반영하고자 전시를 준비했다"며 전시 기획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고, 서예인들과 애호가들을 초대했다.

temp_1605079579926.910096818
송암 정태희 교수 '반야심경'
송암서학회 회원인 이한신 대전 MBC 부장은 “송암서학회(松巖書學會)는 대전 지역 대표 서예가이자, 서예단체총연합회 대전지회장님인 송암 정태희 교수님의 문하생으로 구성됐다”며, “대부분 대전시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와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송암서학회 지용락 회장은 "2년 만에 회원들이 노력한 결과를 보여주는 자리인 만큼 정성을 들인 전시”라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초청을 못하지만 전시장, 도록, 온라인 전시 관람을 통해 격려와 충고의 말씀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지 회장은 “혹약재연(或躍在淵)이듯 언제든 솟구쳐 오를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송암서학회원전>이 서예동호인들의 연서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전시회 공식 오픈 행사는 없으며, 예술가의 집에서는 전시장 방문 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 방안 차원에서 관람 인원은 시간당 20명으로 제한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24년 거버넌스의 한계… 충청의 물, 이제 유역 전체를 보자
  2. [2026 기초기본캠페인]학하초, 더 촘촘해진 RISE…학생의 '성장 속도'를 맞추다
  3. 예년보다 이른 '9월 독감' 유행…국가예방접종 어르신은 추석 이후
  4. 55년 만에 바뀌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육감들 “재정 감소 검증해야”
  5. 충청권 초등 급식비도 지역차…충북 4322원·대전 3620원
  1. 6개월 아들 방치해 사망… 20대 부부, 살해 혐의는 부인
  2. 건양대병원, 위험에 빠진 고위험 산모 새벽 응급수용으로 출산 도와
  3. 충남대 교수·간호사 부부 ‘해먹’에서 찾은 욕창 방지 매트리스 개발
  4. 글로벌 식품기업 '아이씨푸드' 충남대병원에 5천만원 기탁
  5. 대전경찰, 추석 연휴 종합치안대책 추진…“시민이 체감하는 안전에 최선”

헤드라인 뉴스


충청광역연합 다시 기지개… 출범후 21개월만에 첫 협의회

충청광역연합 다시 기지개… 출범후 21개월만에 첫 협의회

2024년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이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던 충청광역연합이 민선 9기에서는 충청권 4개 시·도의 진정한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충청광역연합은 17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제1회 충청광역연합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연합장 박수현 충남지사를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조상호 세종시장, 신용한 충북지사가 모두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설치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공동성명'을 전격 채택하며 첫 공식 행보로 충남도 안건에 힘을 실었다. 정부가 기후위기 대..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올 추석 연휴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나흘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기업 절반가량은 추석 경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7일 발표한 '2026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7.0%가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중 휴무 기간이 '4일'이라는 응답은 76.5%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도 14.2%로 조사돼 나흘 이상 쉬는 기업은 전체의 90.7%에 달했다. 반면 '3일 이..

충남교원 10명 중 9명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반대"
충남교원 10명 중 9명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반대"

충남지역 교원 10명 중 9명 이상이 초등학교 저학년 정규수업시간 확대에 반대하고, 교육시간 확대를 통한 돌봄 공백 해소 효과에도 부정적인 전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충남교총)는 정책 논의 기준을 도입 여부가 아닌, 교육적 타당성 검증으로 재설정해야 한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충남교총은 17일 충남 유·초·중·고 교원 18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논의에 관한 교원 인식 조사 결과, 정규수업시간 확대를 반대하는 교원은 93.5%, 찬성은 5.3%로 집계됐다고 발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