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위기가구 긴급지원 지급률’ 도내 1위

  • 전국
  • 수도권

오산시, ‘위기가구 긴급지원 지급률’ 도내 1위

  • 승인 2020-11-20 16:1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5. 시청전경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1차 지급률이 경기도 지자체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9일 기준 오산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1차 지급률은 전국 평균 29%, 경기도 평균 25%를 뛰어넘는 75%를 달성해 경기도 31개 시·군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는 곽상욱 시장 이하 전 직원의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으로 불협화음 없이 오산시가 하나 되어 움직인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1차 지급은 오는 30일 1,189가구에 7억8,2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9월 사업초기부터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른 사업운영은 목표달성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오산시 전 직원을 TF팀에 투입해 책임감 있는 업무처리 뿐만 아니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원활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 희망복지과는 사업추진 계획수립부터, 본청 및 동 TF팀 구성·교육·운영, 홍보 등 총괄운영하고 있으며, 본청 TF팀은 '복지교육국 팀장 7명 및 직원 31명'등 38명이 매일 4 ~ 8명씩 TF팀에 투입되어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 TF팀은 복지교육국 직원을 제외한 각 실·과·소 팀장과 직원 300명'이 매일 20명씩 TF팀에 투입되어 10월 19부터 11월 6일까지 긴급생계지원 현장신청창구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동별 사업보조 전담인력(청년희망일자리) 배치, 안전안내문자 발송, SNS·버스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지급률(1차) 1위를 달성했지만, 아직 우리 주변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많다"면서, "신청기간을 11월 30일까지 연장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를 더 많이 발굴하고, 사업신청자격이 안되시는 분들에게도 긴급복지를 연계하는 등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화를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인 소득감소자, 재산 3.5억 원 이하인 저소득 위기 가구로 코로나19로 실직이나 휴·폐업으로 인한 소득 감소 여부만 확인되면 신청할 수 있다.
오산=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7월 본격 장마 예상…올해 평년보다 강수량 많아 '주의'
  2. 세종시 청렴도 하락세, "공정한 인사와 상호 존중이 해법"
  3. 대형 참사 잇따른 대전서 '119 정밀위치추적' 전국최초 실증 나선다
  4. 대전 RISE 평가 결과 대학들 이의제기… 등급조정 가능할까
  5. 건양대병원 '의료 데이터 스페이스 실증사업' 본격 착수
  1. [2026 기초기본캠페인]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 비래초 아하교실… 기초학력 전문교원이 만드는 변화
  2.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3. 충남교육청 7월 1일자 인사 단행… 부이사관 승진 2명 등 총 652명 규모
  4.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5.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헤드라인 뉴스


[6·25 76주년] 참전유공자 ‘마지막 예우’ 지역별 제각각

[6·25 76주년] 참전유공자 ‘마지막 예우’ 지역별 제각각

"올해 6·25 참전유공자 서른다섯 분이 별세하셨어요." 매년 참전 영웅의 마지막 길을 지키고 있다는 무공수훈자회 대전지부는 24일 "시간이 지나며 한 분 한 분 역사의 뒤안길로 떠나는 만큼 마지막까지 이분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달까지 대전에서 6·25 전쟁, 월남전 참전 유공자를 포함한 참전용사 및 무공수훈자 125명, 지난해에는 226명이 별세했다. 무공수훈자회 대전지부는 정부 지원을 받아 매년 '장례 의전 선양 행사'를 치르고 있다. 빈소를 찾아 태극기와 대통령 근조기를 비치하고 관포 의식을 통해 경..

전 세계 e스포츠 팬들 대전에 모인다… `MSI 2026` 카운트다운 시작
전 세계 e스포츠 팬들 대전에 모인다… 'MSI 2026' 카운트다운 시작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글로벌 디지털 축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하 MSI 2026)'이 이틀앞으로 다가왔다. 28일 개막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게임 이벤트를 넘어, 대전이 세계적인 e스포츠 허브로 공고히 자리매김하는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첫발을 뗀 MSI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에서 하반기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 함께 양대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대회다. 2026년 LoL 이스포츠..

[청년이 미래-3편] 결혼부터 주거까지, 청년부부 든든한 출발을 지원합니다
[청년이 미래-3편] 결혼부터 주거까지, 청년부부 든든한 출발을 지원합니다

"결혼을 계획하고 있지만, 치솟는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에 선뜻 미래를 설계하기가 망설여집니다." 결혼을 앞두고 미래 설계를 시작한 청년들이 마주한 가장 솔직한 고백인데요.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으로 가정을 꾸리기도 전에 망설임부터 앞서는 청년부부들. 대전의 청년부부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특급 지원 사업' 두 가지를 짚어봤습니다. 결혼 초기 정착을 돕는 단비 같은 정책,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사업'과 신혼집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춰주는 '청년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그 주인공인데요. 먼저 '청년부부 결혼장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