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5496억 원 편성 의회 제출…역대 최대 규모

  • 전국
  • 금산군

내년 예산 5496억 원 편성 의회 제출…역대 최대 규모

올해보다 6.3% 증가
국·도비 보조사업 등 예산확보 노력 결실
지역경제·서민생활 안정 등에 신규 예산 집중 편성

  • 승인 2020-11-22 10:43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군의 내년 예산이 올해 보다 6.3% 증가한 5496억으로 편성됐다.

역대 최대 규모다.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통해 국·도비 보조사업 신규 확보와 정부의 재정확대 정책에 따른 결과다

20일 금산군은 2021년 본예산으로 일반회계 4664억 원, 특별회계 586억 원, 기금 246억 원 등 5496억원을 편성해 금산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도 본예산 5170억 원 보다 326억 원(6.3%)이 증가한 수치다.

국·도비가 확보된 신규 사업은 ▲종합체육관 주차장 조성 5억 원(총 사업비 40억 원) ▲뿌리깊은 인삼체험마을 16억5000만 원(총 사업비 35억 원) ▲금강 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 26억3000만 원(총 사업비 154억 원)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14억3000만 원(총 사업비 145억 원)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건립 18억 원(총 사업비 24억 원) ▲광역 직거래센터 건립 7억5000만 원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16억 원(총 사업비 36억 원) ▲공영주차장(4개소) 30억 원 ▲도시재생사업 68억2000만 원(총 사업비 389억 원) ▲치매 커뮤니티센터 조성 12억5000만 원 등이다.

제출된 예산안의 분야별 편성을 보면 일반 공공행정 425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76억 원, 교육 64억 원, 문화 및 관광 366억 원, 환경 826억 원, 사회복지 1247억 원, 보건 135억 원, 농림해양수산 952억 원, 산업 및 중소기업 에너지 130억 원, 교통 및 물류 263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340억 원, 예비비 및 기타 672억 원이다.

군정 역점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요 예산도 대거 반영됐다.

문정우 군수가 취임 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명품 관광도시 만들기사업은 전환점 마련 위해 164억 원이 편성됐다.

또 더불어 잘사는 상생경제 실현 106억 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가능한 금산 조성 946억 원, 미래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금산 240억 원, 모두가 누리고 즐기는 기쁨 가득한 금산 207억 원, 선진농업을 위한 기틀 마련 473억 원, 균형 있는 지역발전 선도 345억 원,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 마련 1075억 원 등을 반영해 역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한정된 재원으로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계속사업과 마무리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 등에 중점적으로 신규 사업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이번 예산 편성과 관련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올해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으로 역대 최대의 국·도비 보조사업이 확정 됐다"며 "편성된 예산은 적재적소에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도 예산안은 금산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14일 의결·확정 될 예정이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2.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3.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4. 대전 갑천 엑스포다리 불꽃쇼 취소… 인파 밀집·안전사고 우려
  5. 세종시 선수단 716명 라인업, 제주 전국체전서 매운맛 예고
  1. 대전 미분양 아파트 늘었는데…내년 주택시장 괜찮을까
  2.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3. 세종문화원, 한국전래놀이협회 고갑준 대표 특강 개최
  4. 단양수중보 녹조, 수공·환경청은 알고 단양군·충북도는 몰랐다
  5. 제3회 서포 김만중 문학기행 성료…한글 문학의 발자취를 따라서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취임 100일을 전후로 민생 경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는다. 지역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무총리실 행사에서 정부 차원의 대전시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제를 논의한다. 민선 9기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한 '2026 빵축제' 개막식에서 이에 대한 외연 확대나 지역 관광 활성화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허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전환, 2차 국민토론회-충청'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총리실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

대전 사회복무요원 3년 연속 감소… 소집 대기만 2년 6개월 최장
대전 사회복무요원 3년 연속 감소… 소집 대기만 2년 6개월 최장

지방정부가 사회복무요원 인건비를 부담하면서 재정 부담을 이유로 요원을 제때 받지 않아 소집 대기 기간이 최장 2년 6개월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병무청의 사회복무요원 현황을 분석해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배정 인원은 2021년 3만 5475명에서 2022년 3만 212명, 2023년 2만 9581명, 2024년 2만 8521명, 20205년 2만 5522명, 2026년 2만 2235명으로 37.3% 감소했다. 배정 인원 감소는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이..

AI·빅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금과 훈련 실적까지 수도권 집중
AI·빅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금과 훈련 실적까지 수도권 집중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비롯한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지원금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훈련 기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 역시 수도권이 압도적이었다. 국회 기후환경에너지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의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KDT) 사업을 분석 후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KDT 지원금 4759억 8400만원 중 수도권 소재 기관에 지급한 금액은 4467억 4800만원(93.9%)으로 집계됐다. KDT는 민간 훈련기관과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해 디지털·첨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