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인구증가 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 전국
  • 홍성군

홍성군, 인구증가 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19일 인구증가 시책 보고회 개최…총 52건의 시책 및 의견 공유
다섯째 낳으면 3000만원까지 확대지원

  • 승인 2020-11-22 10:48
  • 이봉규 기자이봉규 기자
홍성군, 인구증가 시책 보고회
홍성군이 지난 19일 인구증가 시책 보고회를 통해 시책 및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이 지속 가능한 인구증가 생태계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19일 길영식 부군수 주재로 군청 담당관, 과장 등 30여 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증가 시책보고회를 갖고 현재 각 부서별로 발굴한 총 52건의 시책 및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결혼출산정책 선도지자체 공무원인 이덕희 영광군 결혼출산팀장을 초청, 특강과 토론을 통해 홍성군 인구 및 출생률 증가에 기여할 우수한 인구정책을 벤치마킹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재 군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한 전국적인 인구감소 추세를 인정하고 출산율 제고 방안과 함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출 방지 시책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젊은 농부 유입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내 대학생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청년있슈 마을조성과 청년창업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맞벌이 부부의 증가는 신혼부부들의 출산에 대한 기피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어 전국 최초 방과 후 돌봄 센터를 비롯해 온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아동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등 아이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홍성의료원에는 충남도 유일 공공산후 조리원을 개설했으며 출산장려를 위해 올해부터 지원 금액을 상향 조정해 첫째 200만 원, 둘째 400만 원, 셋째 600만 원, 넷째 1000만 원, 다섯째 3000만 원까지 확대 지급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학생 전입 축하금 지원 ▲육아지원금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확대 지원 등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해왔다.

길 부군수는 "인구는 행정기구 설치 및 보통교부세 산정, 지역경제 등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인구 증가 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된다"면서 "오늘 특강을 본보기삼아 실질적인 인구증가에 기여할 시책발굴을 위해 부서에서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홍성=이봉규 기자 nicon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당 절반의 성공·국힘 예상외 선전… 내란청산·정권심판 팽팽
  2. 해수부, 중국과 해운 회담으로 현안 합의
  3.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4. 천안 수신멜론축제 6~7일 개최
  5. 천안법원, 주차장서 음주측정요구 거부한 혐의 40대 남성 징역형
  1. 천안의료원, 아산 더골든케어요양원과 MOU 체결
  2. 해양사고 선박의 30%, 기존 행위 반복… 예방책 없나
  3. 백석문화대, K-뷰티 실무 인재 육성을 위해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 MOU 체결
  4. 한기대, 산업현장 문제 해결 초점 졸업연구작품전시회 '주목'
  5. 백석대 소셜비즈니스융합전공, 고려인 후손 돕기 모금 캠페인 전개

헤드라인 뉴스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발길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발길

"타지에서 일하는 아들 생각 나서 더 마음 아파요." 5일 오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유성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한 시민은 이같이 말했다. "20대 희생자도 있다는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생산직에서 근무하는 아들이 걱정됐다"라며 "남 일 같지 않다. 젊은 청년들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일은 더는 없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난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로 근로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유성구청은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당진시가 20대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아내를 향한 남편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충남도 유형문화재 제243호 '안민학 애도문 및 백자명기'를 국가 지정 문화유산(보물)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절차에 나선다. 시는 6월 5일 충남도 문화유산 안민학 애도문의 국가지정(보물) 승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민학 애도문은 안민학 선생이 부인을 여의고(1576년 5월 10일 병자년) 관에 넣은 부장품으로서, 한글로 쓰인 16세기 애도적 내용의 편지다. 애도문은 1978년 소유자가 14대 조모인 현풍 곽씨 묘를 충..

제1회 섬비엔날레, 개막 300일 앞으로…24개국 70여 명 작가 참여 전망
제1회 섬비엔날레, 개막 300일 앞으로…24개국 70여 명 작가 참여 전망

2027년 4월 3일 개막을 목표로 준비 중인 제1회 섬비엔날레가 3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설립한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위는 2026년 3월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해 전시, 행사 운영, 홍보, 교통·숙박, 안전관리 등 분야별 실행체계를 구체화했다. 4월에는 관계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협력 기반을 마련했으며, 5월에는 자문위원을 위촉해 전문가 의견 수렴 체계도 갖췄다. 전시 분야에서는 24개국 70여 명의 참여 작가 섭외와 작품 콘셉트, 설치 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

  •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