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공무원노조, 지역 주간지 대표 고발

  • 전국
  • 논산시

논산시공무원노조, 지역 주간지 대표 고발

공무원 폭력 행사 및 성희롱한 혐의 등

  • 승인 2020-11-22 22:3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
논산시 공무원 노조가 시청 소속 여 공무원을 성 희롱한 혐의로 지역 주간지 신문사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 사진제공 : 논산시 공무원 노조
논산시공무원노조가 시 공무원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성희롱한 혐의 등을 이유로 지역 주간 신문사 대표인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전국공무원노조충남세종본부 논산시지부는 지난 20일 지역 주간지 신문사 대표인 A씨를 폭력 및 성희롱, 모욕 혐의로 논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논산시
논산 지역 주간 신문사 대표인 A씨가 논산시청 소속 공무원에게 맥주컵을 던지고 있다. 사진익명 제보자
A씨는 지난 9월 9일 논산시 소속 공무원에게 맥주컵을 던지며 폭행과 협박을 하고 여성 공무원이 있는 자리에서 성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등 인격 모독성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논산시의회
논산시의회(의장 구본선)가 지난 10월 28일 본회의장에서 언론사의 본분을 망각한 놀뫼신문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달 10일 성명을 내고 “지역 내 언론인이 논산시청 소속 공무원의 인권을 침해했다”며 “A씨는 피해 공무원과 사기가 떨어진 논산시 소속 전 공무원에게 공개 사과하고 새울시스템 자유게시판과 신문 지면에 사과문을 게재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사이비 언론 규탄 성명 기사(2020.11.2)
논산시청 출입기자단(논산시기자협회·화요저널리스트클럽)이 지난 11월 2일 놀뫼신문 대표가 시청 공무원들에게 폭행과 협박, 부적절한 성관계 발언 등을 한 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해 논산시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특히, 논산시의원들과 노조는 논산시에 해당 신문 구독 중지와 광고 중단, 브리핑 룸 사용과 보도자료 제공 등을 제한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시민과 공직자를 보호하고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논산을 지키기 위해 N신문과 당당히 맞설 것”이라며 “만약 이 요구사항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해당 신문과 논산시에 대해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에서 신화 읽기] 제15장-별봉, 세상의 중심을 꿈꾸다
  2. 통합 앞둔 충남대 중복학과 이견, 교수회 "약속 파기" vs 본부 "학과 자율 특성화"
  3. 안전공업 참사 73일 만에 또… 충청권 산업현장 안전 경고음
  4. 또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망사고… 2018·2019년에도 8명 숨졌다
  5. [기고] 법화경 리더십과 한국 핵무장의 시대정신
  1. 김기웅 서천군수 후보 배우자, 검찰 고발
  2. 초록우산 대전세종지역본부, 이수진요가로부터 후원금 전달 받아
  3. 박수현 "집권여당 핫라인 통해 현안 해결" vs 김태흠 "도민, 민주당 독주 허락하지 않을 것"
  4. 중국대학생 대상 한국어말하기대회 성황리에 개최
  5. 대전YWCA,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시민참여단 2차 역량강화교육

헤드라인 뉴스


6·3지선에 달린 충청 백년대계, 560만 충청인의 손으로 정한다

6·3지선에 달린 충청 백년대계, 560만 충청인의 손으로 정한다

'552명.'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선출하는 충청의 지역 일꾼 숫자다. 지방행정 전반을 책임지는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이를 견제·감시하는 광역·기초의원, 교육행정을 총괄하는 교육감까지, 새로운 '충청시대'를 열어갈 우리 동네의 참된 일꾼을 560만 충청인의 손으로 뽑는다. 그동안 지방자치는 발전해 왔지만, 이론과 현실의 괴리는 컸다. 거대한 중앙 정부의 틀 속에서 충청권 4개 시·도 광역정부와 지역별 기초지자체의 자율성과 권한은 제자리에 머물렀고, 지역민들의 실질적인 참여 또한 제한적이었다. 지방자치 산실..

통합 앞둔 충남대 중복학과 이견, 교수회 "약속 파기" vs 본부 "학과 자율 특성화"
통합 앞둔 충남대 중복학과 이견, 교수회 "약속 파기" vs 본부 "학과 자율 특성화"

충남대와 공주대의 통합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충남대 내부에서 중복학과 유지 여부를 두고 이견이 나오고 있다. 교수회는 통합 논의 과정에서 제시됐던 '중복학과 현행 유지' 약속 이행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대학본부는 학과 자율에 따라 통합 또는 특성화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충남대 교수회는 1일 입장문을 내고 "대학 발전을 위한 노력은 필요하지만 대학 통합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사안"이라며 "통합 추진 과정에서 구성원들에게 설명한 내용을 대학본부가 책임 있게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수회는 충남대와 공주대가..

또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망사고… 2018·2019년에도 8명 숨졌다
또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망사고… 2018·2019년에도 8명 숨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과 화재로 인한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과거 반복됐던 한화 방산사업장 폭발 사고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 해당 사업장은 과거에도 로켓 추진체 관련 공정에서 대형 인명피해가 난 곳이다. 한화 대전사업장에서는 2018년 5월에도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51동 충전공실에서 로켓 추진 용기에 고체연료를 충전하던 중..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꼭 투표하세요’ ‘꼭 투표하세요’

  •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폭발사고…5명 사망·2명 부상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폭발사고…5명 사망·2명 부상

  •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대전시장 후보들 ‘뜨거운 호소’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대전시장 후보들 ‘뜨거운 호소’

  •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이상무’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이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