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 취약계층 250가구 겨울 이불 지원

  • 전국
  • 금산군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 취약계층 250가구 겨울 이불 지원

  • 승인 2020-11-26 11:10
  • 수정 2021-05-12 16:11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 취약계층 겨울이불 지원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복곤)는 지난 25일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등 250가구에 겨울 이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겨울에 취약한 주민을 위해 난방비와 겨울 이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기획된 '따뜻한 겨울을 위한 행복 커뮤니케이션! 사랑의 보금자리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복곤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3월 출범한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복곤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진산면(珍山面)은 충남 금산군 중서부에 있는 면으로 면적 80.51에 인구 3,894(2011), 26 행정리(13법정리)가 있다.

 

주요산물은 보리·호박·누에고치·감 등이며, 석회석광산이 있다.

 

진산면의 서부에 있는 대둔산은 한국 8경의 하나로 꼽혀 온 명산으로 경치가 아름답다. 문화재로는 진산향교, 금산 이치대첩지, 태고사 대웅전, 만악리 지석묘, 묵산리 성터 등이 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시, '김해맛집' 82곳 지정 확대...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2. 환자 목부위 침 시술 한의사, 환자 척수손상 금고형 선고
  3. 대전서 교통사고로 올해 54명 사망…전년대비 2배 증가 대책 추진
  4. 인천 연수구, ‘집회 현수막’ 단속 시행
  5. 인문정신 속의 정치와 리더십
  1. 대학 라이즈 사업 초광역 개편 가능성에 지역대학 기대·우려 공존
  2. 대전교육청 교육위 행감서도 전국 유일 교권보호전담변호사 부재 지적
  3. 당진읍성광장, 주민 손으로 활짝 펴다!
  4. "행정수도 세종 완성, 당에서 도와달라"
  5.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보령에 2조원 투입해 도내 3번째 AI 데이터센터 건립

충남도, 보령에 2조원 투입해 도내 3번째 AI 데이터센터 건립

충남 보령에 도내 3번째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 도는 2조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해당 센터를 통해 전력 절감, 일자리 창출 등의 기대효과가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김태흠 지사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용호 웅천에이아이캠퍼스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웅천에이아이캠퍼스(이하 캠퍼스)는 보령 웅천산업단지 내 10만 3109㎡의 부지에 AI 특화 최첨단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캠퍼스 측은 민관 협력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구성하고, 내년부터 2029년까지 2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데이터..

대전시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중심축 만든다
대전시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중심축 만든다

K-방산 산업의 미래 경쟁력과 국가 안보를 위한 국방·우주반도체 개발 및 제조 생태계 구축에 대전시와 산학연이 뭉쳤다. 대전시와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화시스템, 대전테크노파크는 18일 시청에서 '국방·우주반도체 국내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방승찬 ETRI 원장,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국방·우주반도체 개발 및 제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 기관들은..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 성황리 마무리… `풋살 기량 뽐냈다`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 성황리 마무리… '풋살 기량 뽐냈다'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월 15~16일 이틀간 충남 청양공설운동장에는 선수들을 향한 환호와 응원으로 떠들썩했고, 전국에서 모인 풋살 동호인들은 신선한 가을 하늘 아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중도일보와 청양군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청양군과 청양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엔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를 비롯해 서울, 경기, 대구, 경북,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선수들과 가족, 지인, 연인 등 2500여 명이 참여해 대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