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 내년 명품관광 전환점 마련 방안 제시

  • 전국
  • 금산군

문정우 금산군수, 내년 명품관광 전환점 마련 방안 제시

군의회 군정연설 통해 10대 목표 제시

  • 승인 2020-11-27 15:02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는 군의회 군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목표를 '위기 속의 기회, 다 함께 잘사는 금산'으로 설정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문 군수를 이를 위해 ▲금산 관광산업 전환점 마련 ▲더불어 발전하는 상생 경제 실현 ▲미래 장기비전 전략 수립 ▲건강하고 행복한 금산 만들기 ▲미래인재 육성 ▲문화·예술·체육 복지 증진 ▲선진농업 기틀 마련 ▲지역 균형 발전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 마련 ▲소통하는 선진행정 마련 등 10대 추진 목표를 밝혔다.

문 군수는 명품관광 이슈화와 금산 관광의 위상을 높일 금산관광진흥 비전을 마련해 내년 제40회를 맞는 금산인삼축제 개막식에서 선포할 예정이다.

경제 분에야 있어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에서 빠르게 벗어나기 위해 청년, 공동체,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등을 확대 지원해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금산사랑상품권의 유통 구조를 개선해 지역 내 소비 활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외 한국타이어 사원아파트 기부채납을 통한 근로자 기숙사 조성 및 한방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기본계획도 추진 중이다.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해 ICT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리적·신체적 불편 등으로 의료접근성이 떨어져 고립 위기에 놓인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억 원 조성은 내년 조기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변화하는 문화·공연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비대면 공연 영상 플랫폼 구축하고, 찾아가는 시네마 버스 운행 등 언제 어디서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접근기반을 마련한다.

또 지역 문화재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교육, 공연, 체험 등 콘텐츠도 다양화해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대적인 계승에 나선다.

인삼약초산업의 세계화, 명품화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금산인삼약초연구소의 기능을 개편한 금산인삼약초진흥원을 설립하고 지역식품산업 표준화 지원 등을 통해 선진농업의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속적 인구감소와 경제인구 유출로 구도심의 기능을 상실한 구 을지병원을 리모델링해 노인복지 인프라 조성, 문화, 건강,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금산행복드립센터로 조성도 추진한다.

금산읍 중도·하옥리 일원의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도시재생뉴딜사업도 추진하고 수남지역에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을 조성하는 금산 복합생활커뮤니티 사업도 마련된다.

하천범람과 제방유실에 대한 피해를 막기 위해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과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도 추진된다.

온택트 시대 주민 참여 정책구상 트랜드에는 행정과 주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형 소통창구도 구축할 예정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고 유연하게 대응해 '다 함께 잘사는 금산'을 만드는 것이 우리가 나가야 할 길"이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를 기회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4.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5.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1.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2.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3.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4.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5.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