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유치원, 반짝이는 우주 속으로 풍덩!

  • 전국
  • 태안군

태안유치원, 반짝이는 우주 속으로 풍덩!

오로라 우주 체험활동 실시

  • 승인 2020-11-29 00:38
  • 수정 2021-05-07 11:38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유치원] 오로라 우주 체험활동 실시
태안유치원은 지난 26일 유치원 원내에서 전체 원아들을 대상으로 원내 오로라 우주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우주체험활동 모습.


유치원에 신비한 우주세계가 펼쳐졌다!

 

태안유치원(원장 백연실)은 지난 26일 유치원 원내에서 전체 원아들을 대상으로 학교별 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진로체험 '원내 오로라 우주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원내 체험은 교육경비보조금 학교별 특화프로그램 활동 중 하나로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이 있음에 관심을 향상시키고, 우주와 관련한 다양한 놀이를 다양한 과학기술 및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원아들은 말랑말랑 별을 가지고 뿌리고 노는 촉감놀이, 우주공간을 탐색하고 음악과 함께하는 신체놀이, 야광목걸이, 야광 팔찌 등을 만들어보는 탐색활동 등을 가졌다.


유치원 관계자는 “이번 오로라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상상력이 커지고 우주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확장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의 창업자인 민간 우주항공기 개발사인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 앨런 머스크는 과거 "2024년 화성으로 가는 유인 우주선을 발사해 2025년에는 인류를 화성에 착륙시킬 것"이라 언급했다. 또 그의 도전은 착착 진행돼고 있다. 

 

우주개발 상업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 전세계적으로 우주산업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주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양주시, 옥정물류창고 2부지 사업 취소·용도변경 양해각서 체결
  2. [월요논단]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허와 실
  3. 코레일, 환경·동반성장·책임 강조한 새 ESG 비전 발표
  4. 국가철도공단 전 임원 억대 뇌물사건에 검찰·피고인 쌍방항소
  5. "2026년 달라지는 대전생활 찾아보세요"
  1. 성착취 피해 호소 대전 아동청소년 크게 늘어…"기관간 협력체계 절실"
  2. 29일부터 대입 정시 모집…응시생 늘고 불수능에 경쟁 치열 예상
  3. '티라노사우루스 발견 120주년' 지질자원연 지질박물관 특별전
  4.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5. KAIST 비싼 데이터센터 GPU 대신 내 PC·모바일 GPU로 AI 서비스 '스펙엣지' 기술 개발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 대전시장 "형식적 특별시는 시민동의 얻기 어려워"

이장우 대전시장 "형식적 특별시는 시민동의 얻기 어려워"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 '형식이 아닌 실질적 특별시 완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대전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특별시) 관련 핵심 특례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조직권·예산권·세수권 등 실질적 특례가 반드시 법안에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시장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법안이 가장 중요하다"며"형식적 특별시로는 시민 동의를 얻기 어렵다"면서 충청권이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획기적인 지방정부 모델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를 위해 각..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 통합 흐름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지역 정치권과 공직사회도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대응안 마련을 준비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을구 국회의원)이 29일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날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세종이 충청 메가시티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자 호재"라고 말했다. 최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시장 배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일각서 제기되고 있는 '행정수도 상징성 약화' 우려와는 상반된 입장이다...

대전 중소기업 16.3% "새해 경영환경 악화될 것"… 비관론 > 낙관론 `2배 격차`
대전 중소기업 16.3% "새해 경영환경 악화될 것"… 비관론 > 낙관론 '2배 격차'

새해 경영환경에 대한 대전지역 중소기업들의 비관론이 낙관론보다 두 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상언)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대전지역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지역 중소기업 30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75.2%가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더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16.3%로, '나아질 것'이라고 답한 기업(8.5%)보다 두 배가량 많아 내년 경영 여건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