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조직개편…프런트 전문성 고도화 추진

  • 스포츠
  • 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 조직개편…프런트 전문성 고도화 추진

- 젊고 역동적 프런트 구축 위해 직급.연공서열, 성별 타파
- 데이터 기반 중장기 구단 전략을 위한 전략팀 신설
-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팬 소통 강화를 위한 디지털마케팅팀 개편

  • 승인 2020-12-02 14:52
  • 신가람 기자신가람 기자
변경 조직도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젊고 역동적인 구단으로 변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선수단 육성전략과 동일한 맥락으로, 프런트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명확한 역할과 책임을 부여함과 동시에, 직급, 연령 및 성별 등을 타파하며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거듭나는 데 초점을 뒀다.

대표이사와 단장은 물론 감독, 코칭스태프, 퓨처스팀까지 일원화 된 시스템을 통한 선수단 운영을 위해 조직 신설 및 역할도 조정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구단은 전략팀(석장현 팀장)을 신설, 과학적 근거를 통한 경기력 강화 및 육성 시스템 기반 확립을 시도한다.

전략팀은 정확한 데이터 측정과 유의미한 해석을 통해 객관적 선수 평가 및 분석으로 단순 기량 향상 목적을 넘어 구단의 육성 시스템에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1군과 퓨처스 간 운영 체계를 일원화시키고, 단일 기조 하에 경기 및 훈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육성팀을 운영팀(김장백 팀장)과 통합 운영한다.

스카우트팀은 단장 직속으로 국내외 스카우트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또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마케팅팀을 디지털마케팅팀으로 변경,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구단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도록 했다.

박찬혁 대표이사는 "스포츠 구단은 변화무쌍한 상황과 급변하는 변화에 발맞춰 가장 역동적인 조직이 돼야 한다는 기조에서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며 "구단의 성장은 감독과 선수단의 성적이 중요하나 이를 위해서는프런트 조직의 전문성이 담보돼야만 한다"고 조직 개편의 기조를 밝혔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국화로 물들다", '제26회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최'
  2.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3.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4.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5.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1.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2.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3.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4. 세종시의원 의정비 인상 논란… 요식행위 그친 시민 의견수렴
  5. [현장] 대덕대교 통제 첫날 큰 혼잡 없었다… 출퇴근길 불안은 여전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