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 구강캠프로 구강건강 생활 실천

  • 전국
  • 당진시

꾸러기 구강캠프로 구강건강 생활 실천

당진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우리아이 치아 건강 지킴이

  • 승인 2020-12-03 07:24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보도자료 사진(꾸러기캠프)
어린이집에서 비대면 꾸러기 구강캠프 운영 중 사진


당진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정중단 됐던 꾸러기 구강캠프를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꾸러기 구강캠프는 유아들의 치과에 대한 공포심 해소와 구강건강생활실천습관변화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강검진 후 올바른 칫솔질 실습, 치과의사 놀이 등 체험 위주의 구강보건교육으로 구성돼 유아들이 즐겁게 배우며 자연스럽게 치아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된다.

유아교육기관에서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물품꾸러미 및 교육자료를 보건소에서 대여하며 꾸러미는 치과의사 가운, 치경, 교육용 치아모형, 동영상 교육자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용한 물품꾸러미는 회수해 고온세탁과 소독과정을 통해 철저히 관리되며 교육에 참여한 유아에게는 가족과 함께 이용할수 있는 불소양치용액과 칫솔질 물품, 교육자료 등을 제공해 가족구성원이 지속적으로 구강건강생활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꾸러기 구강캠프에는 현재까지 유치원 및 어린이집 30개소 2031명이 참여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충치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어릴 때의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아들의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습관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지속적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통합市 명칭논란 재점화…"지역 정체·상징성 부족"
  2. 대전 한우리·산호·개나리, 수정타운아파트 등 통합 재건축 준비 본격
  3.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지구지정 입안제안 신청 '사업 본격화'
  4. <속보>갑천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현장에 잔디 식재 정황…고발에도 공사 강행
  5. 대전교육청 종합청렴도 2등급→ 3등급 하락… 충남교육청 4등급
  1. 이재석 신임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장 부임
  2. 경북도, 올 한해 도로. 철도 일 잘했다
  3. 주택산업연구원 "내년 집값 서울·수도권 상승 유지 및 지방 상승 전환"
  4. 대전세종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치와 쇠고기, 떡 나눔 봉사 실시
  5. 대전·충남 행정통합 속도...차기 교육감 선출은 어떻게 하나 '설왕설래'

헤드라인 뉴스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주도해온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만났다. 양 시도지사는 회동 목적에 대해 최근 순수하게 마련한 대전·충남행정통합 특별법안이 축소될 우려가 있어 법안의 순수한 취지가 유지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고 밝혔다. 가장 이슈가 된 대전·충남광역시장 출마에 대해선 김 지사는 "지금 중요한 것은 정치적인 부분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불출마 할 수도 있다 라고 한 부분에 대해선 지금도 생각은 같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24일 충남도청을 방문, 김태흠 지사를 접견했다. 이 시장은 "김태흠..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4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해 "충남 대전 통합은 여러 가지 행정 절차가 이미 진행되어 국회에서 법을 통과시키면 빠르면 한 달 안에도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못지 않은 특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통령실에서 대전 충남 의원들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 때 통합단체장을 뽑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여당 차원에서 속도전을 다짐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백마강을 휘감아 도는 물길 위로 백제대교가 놓여 있다. 그 아래, 수북정과 자온대가 강변을 내려다본다. 자온대는 머리만 살짝 내민 바위 형상이 마치 엿보는 듯하다 하여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이 바위 아래 자리 잡은 규암나루는 조선 후기부터 전라도와 서울을 잇는 금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강경장, 홍산장, 은산장 등 인근 장터의 물자들이 규암 나루를 통해 서울까지 올라갔고, 나루터 주변에는 수많은 상점과 상인들이 오고 가는 번화가였다. 그러나 1968년 백제대교가 개통하며 마을의 운명이 바뀌었다. 생활권이 부여읍으로 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