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개방형수장고 착공

  • 문화
  • 공연/전시

대전시립미술관 개방형수장고 착공

2022년 UCLG 개최 시기에 일반 공개

  • 승인 2021-01-10 09:55
  • 수정 2021-07-21 20:28
  • 신문게재 2021-01-11 2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noname01
대전시립미술관 개방형 수장고 조감도.
대전시립미술관의 오랜 숙원 사업인 수장고 건립 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지난 해 개방형 수장고 건립공사를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친바 있다.

본격 착공에 들어간 대전시립미술관 개방형 수장고는 단순 미술품 보관의 기능을 넘어 수장형 전시, 체험 등 다양한 기능을 아우르는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개방형 수장고 건립으로 대전시민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 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시민과 소통하는 살아있는 개방형 수장고 운영하여 지역의 문화자원이자 대표 관광명소로 공감미술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개방형 수장고는 만년동 대전시립미술관 본관 지하에 건축 연면적 2654㎡(지상2층,지하1층)로 신축되며 핵심시설로는 백남준 프랙탈거북선 전시실, 보이는 수장고 및 작품보존수복실 등으로 구성된다.

윤석준 대전시립미술관 시설팀장은 "2022년 3월 건립공사 준공 후 안정화기간을 거치고 UCLG행사에 맞춰 10월 일반 공개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작품 보존관리를 담당하는 김환주 학예연구사는 "여유 있는 수장공간 확보는 물론 보존처리실 신설 등 체계적인 소장품 보존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우리 대전의 문화자산을 보다 소중히 관리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8년 설립된 대전시립미술관은 전시실, 수장고, 강당, 세미나실, 자료실, 교육실기실, 분수공원, 잔디공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245점의 소장품 을 보유하고 있다.

대전지역에서 활동한 근대미술 작가들을 비롯해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으며 과학기술도시인 대전의 미술관으로서 백남준의 '프랙털 거북선'을 비롯해 뉴미디어아트 분야 주요 작가들의 대표작을 소장하고 있다.
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3.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1.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2.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3.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4.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5.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