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소규모 농가에 유기질비료 전량 공급

  • 전국
  • 당진시

당진시, 소규모 농가에 유기질비료 전량 공급

유기질비료공급지원협의회 개최, 50포 미만 신청은 전량공급

  • 승인 2021-01-14 07:57
  • 수정 2021-05-16 11:17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시청10



당진시는 올해 공급할 유기질비료 공급대상 농가 중 50포 미만으로 소량 신청한 소규모 농가에 대해 유기질 비료를 전량 공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686호 농가, 유기질 비료 1만7759포에 해당한다.

시는 지난 12일 농협, 농업회의소가 함께한 유기질비료공급관리협의회를 개최해 비료 공급량에 대한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소량 신청한 농가에 대해서는 전량 공급하며 상대적으로 신청량이 많은 농가는 공급량을 줄여 신청한 농가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의결했다.

농업정책과 김양우 팀장은"유기질비료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국도비 지원이 확정되는 대로 적기에 공급해 영농에 차질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소량 신청한 농가에 비료를 전량 공급하기로 협의회에서 결정한 만큼 상대적으로 많은 양을 신청한 농가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에서 제공하는 유기질 비료에는 요소·석회질소·퇴구비·녹비·식물성유박류(油粕類)·어박류(魚粕類)·골분(骨粉) 등이 있다. 이 중 요소·석회질소는 화학공업적으로 합성생산되며 성분함량도 높고 비효도 빠르다. 반면에 퇴구비·녹비 등은 농가에서 자급되는 비료이며, 유박류·골분 등은 동식물성 원료로부터 가공생산되는 것으로 성분함량도 낮고, 토양 중에서 미생물의 작용에 의하여 분해된 후에 작물에 흡수되기 때문에 지효성이다. 따라서 기비(基肥)로서 사용되나 과수 등 여러해살이 작물에는 추비(追肥)로도 사용된다.

 

동식물성에서 유래된 유기질 비료는 3요소 외에 석회·고토·규산 등을 함유하고, 유기물이 주성분이어서 토양의 입단화(粒團化)를 조장하여 통기 및 보수성을 좋게 하며 염기치환용량을 증가시켜 보비력(保肥力)을 향상시킨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3.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4.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5.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1.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2.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3.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4. ㈜엘림축산, 천안시 중앙동 취약계층 건강식품 후원
  5.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천안지역 취약계층 육아용품 후원

헤드라인 뉴스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통합을 추진했던 충청권 대학들이 잇따라 통합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최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 협상 중단을 결정하면서 글로컬대학 지원금 환수 절차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통합신청서 제출이 부결된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향후 사업 추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공주대는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통합을 주요 혁신 과제로 추진해왔다. 양 대학은 통합을 기반으로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대전·충남의 산업 기반을 연계한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금융당국이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를 위해 정책서민금융상품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당국은 고강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연말에 연장해서 금리 인상기 차주 리스크에 '범퍼'를 남겨둘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햇살론, 보금자리론·디딤돌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정책 모기지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정금리 상품 공급을 확대해 변동 금리 리스크 노출을 줄이고, 연체 이전 단계에서 상환 부담을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당국은 이미 내년도 예산안에..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앞두고 대전경찰이 수사 기능 강화에 인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치매노인 실종과 순찰·범죄예방 등 기존 생활치안 수요도 늘면서 인력 운용의 균형이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 수사인력 보강 상당 부분이 신규 충원이 아닌 기존 치안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만큼 수사권 개편 대응뿐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치안까지 충분히 고려했는지를 두고 지휘부의 판단이 중요해지고 있다. 백동흠 대전경찰청장은 올해 4월 취임 당시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두텁게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