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다문화] 코로나 시대의 행복

  • 다문화신문
  • 논산

[논산다문화] 코로나 시대의 행복

  • 승인 2021-01-15 23:2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행복이란 ‘생활에서 기쁨과 만족감을 느껴 흐뭇한 상태’라고 말한다.

행복(happiness)의 본뜻은 행운(good fortune)이다. 행복(happiness)과 우연한사건(happening)의 어원인 ‘hap’은 ‘우연’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행복이라고 하는 말에는 외부에서 찾아오는 ‘행운’과 비슷한 울림이 있다.



엘리자베스 스튜어트 펠프스(1844~1911)는 “행복은 인격처럼 계발되어야 하는 것이다. 잠시나마 안전하게 홀로 놔둘 수 있는 게 아니다. 잡초가 무성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 했으며, 기욤 아폴리네르(1880~1918)는 “이따금 행복을 좇는 걸 멈추고 그냥 행복해하는 것도 좋지 않은가” 라고 말했다.

또한 G. K. 체스터턴(1874~1936)은 “행복은 종교처럼 미스터리이므로, 합리적으로 설명하려고 해선 안 된다”라고 했다. 이 말들은 행복을 행운으로 여기라는 것처럼 들린다. 그리고 행복의 종류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하나는 타인에 기반한 상대적 행복과 다른 하나는 자기 자신으로 인한 자주적 행복 또는 절대적 행복이다.

행복은 자아의 변화에 따라 발생 되는 상태 중 하나에 속하며, 인간의 궁극적인 삶 목표는 과거, 현재, 미래 모두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행복의 크기, 목표의 가치는 사람마다 다르며, 자신 스스로 어떤 한 희망을 기준으로 그 희망이 실현되면 만족을 얻는다고 할 수 있다.

만약에 코로나19로 인해 지금 희망이 없더라도 현재의 상태에서 좋음을 느끼면 그 부분을 만족이라 할 수 있다.

새해에 더 큰 행복을 원한다면 지금 누릴 수 있는 행복을 찾아가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매일매일 조금씩 품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그럼 어느새 행복이 눈앞에 성큼 다가와 있을 것이다.

논산=신현복 명예기자(한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헌오의 시조 풍경-11] 다시 꺼내보는 4월의 序詩-불꽃은 언제나 젊게 타오른다
  2. NASA 아르테미스 2호 발사, 한국 큐브위성 'K-라드큐브' 사출 성공… 교신 시도 중
  3.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4월3일 금요일
  4.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5. [교단만필]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과학교사로 함께 한다는 것
  1. 대전을지대병원, 환자와 보호자 위로하는 음악회 개최
  2. 교육부 라이즈 재구조화…"시도별 성과 미흡 과제도 폐지"
  3. 충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추진
  4. "직업환경 보건 지켜질 때 사고와 참사도 예방할 수 있어"
  5. [사이언스칼럼] 문제해결형 탄소 활용 기술

헤드라인 뉴스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전제자품 전문상가인 대전 둔산전자타운이 점포 입점상인 간의 관리비 징수와 집행 주체에 대한 갈등으로 쇠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기요금조차 납부하기 어려워 또다시 단전 경고장이 게시됐고, 주변 상권 역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일 찾은 대전 서구 탄방동의 둔산전자타운은 입구부터 단전을 예고하는 안내문이 붙은 채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전기요금을 오랫동안 연체한 탓에 1차 복도와 편의시설부터 단전을 시작해 2차 엘리베이터와 급수용 그리고 상가점포와 사무실까지 단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건물 전체에 단전이 이뤄질 수 있..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학생들의 의·치대 진학률이 감소하고 있다.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함께 이재명 정부의 과학기술 중시 정책 기조 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졸업한 학생들의 의대 진학이 2024학년도 대비 2026학년도 42% 감소했다. N수생을 포함한 수치로, 2024학년도 167명에서 2026년 97명으로 줄었다.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난 2025학년도엔 157명이 의대에 진학했..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