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신선농산물 글로벌 수출경쟁력 강화 ‘총력’

  • 경제/과학
  • 유통/쇼핑

aT, 신선농산물 글로벌 수출경쟁력 강화 ‘총력’

지난해 이어 농산물 최대 수출실적 이어갈 방침
196개 생산단지 농집시스템 활용 조직화 교육 지원

  • 승인 2021-01-16 13:20
  • 수정 2021-05-07 01:25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신선농산물-2
신선농산물 수출 효자품목인 샤인머스캣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수출인프라 조성을 위해 2021년 신선농산물 수출지원사업을 수출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신선농산물 수출 실적을 올해에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통합조직과 수출 선도조직,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등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수출품목조직의 추가 결성해 글로벌 수출경쟁력 기반조성에 나선다.

생산 농가와 수출업체가 설립한 6개의 수출통합조직은 수출창구 단일화를 위해 올해부터 자체 수익사업 발굴을 위한 지원과 자체 조성기금의 중장기 적립과 활용을 유도하는 등 홀로서기를 위한 재정자립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현재 생산단계 안전성 관리부터 선별, 포장, 해외 마케팅까지 공동 관리하고 있다.

신선농산물-1
태국 방콕 한국산 신선과일 판촉행사

이밖에도 수출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기반 마련을 위해 운영 중인 전국 196개의 농산물 전문생산단지는 영농일지 작성, 입출고 및 수출현황 입력 등 농집(NongZip)시스템을 활용하는 우수단지를 중심으로 인센티브와 함께 조직화 교육을 지원한다.

수출농산물의 생산-수출이력관리를 위한 농집시스템은 수요자 중심으로 대폭 개선해 농산물전문생산단지 농가 외에도 일반 수출농가나 업체가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또 신선농산물의 안전성과 관련된 주요 수출국의 비관세장벽 애로사항에 사전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농집을 종합적인 디지털 수출농산물 안전관리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현곤 aT 식품 수출이사는 "생산농가의 소득향상과 직결된 신선농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탄탄한 수출 관련 조직들의 활성화가 대단히 중요하다"며 "올해도 수출자금 지원과 해외 공동물류센터 운영, 해외운송 확대 등을 통해 수출의 걸림돌 해소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T는 농수산부문과 공업부문 간의 격차를 줄이고 균형있는 발전과 상호보완을 위해 설립된 공기업이다. 1967년 설립된 농어촌개발공사를 전신으로 하며, 1986년 농수산물유통공사로 개칭하고 확대·개편했다. 

 

이후 농수산물의 가격안정, 수출진흥, 유통조성, 식품산업 육성 등을 통해 농어민의 소득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2012년 기관 명칭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변경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농수산식품 산업육선 전문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세워 차별화·전문화된 사업기능 개편에 주력하고 있다. 2014년 본사를 전라남도 나주시로 이전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신보, 천안-아산 소상공인에 특례보증 지원
  2. 김해 국·공립 산림휴양시설 10월 동시 개장
  3. 대전시 "선도지구 2차 선정 공모 또는 제안 방식으로"… 두 방식 차이점은?
  4.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교장에 김도경 KAIST 명예교수 선임
  5. 대전중수청 '대전 이전' 속도… 행안부 차관 "내년 설계비 반영" 확답
  1. 세종시 교통신호, '내비게이션'으로 미리 본다
  2. '피지컬AI 1㎜ 에러를 잡아라' 대전창업포럼서 스타트업 '주목'
  3. 충남교육청, 학교 조리실 종사자에 방진마스크 지급 논란 확산… 정치권 "보여주기식 땜질 멈춰라"
  4. 대전보훈병원, 심평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5.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헤드라인 뉴스


[기획] 시립 소극장 등 건립 하세월… 시민 `문화 갈증` 해소가 우선

[기획] 시립 소극장 등 건립 하세월… 시민 '문화 갈증' 해소가 우선

'문화예술 도시 세종'을 향한 청사진은 화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역 예술 꿈나무들은 설 무대를 찾지 못해 인근 타 도시로 향하고, 시민들은 문화공연을 즐길 시설이 부족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다. 여기에 재정난으로 주요 문화시설 건립까지 지연되면서, 세종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은 언제쯤 행정수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예술가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까. 세종 문화예술 인프라의 현주소와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들여다본다. <편..

무수익여신 늘어나는 시중은행... 연체율 느는 대전 기업·가계대출도 적신호
무수익여신 늘어나는 시중은행... 연체율 느는 대전 기업·가계대출도 적신호

주요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이자를 내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 비율이 코로나19 이후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다. 대전 시중은행에서도 기업·가계대출 연체율이 급격히 치솟고 있는데, 기준금리 인상 기조까지 더해지면서 한계 차주들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 2분기 말 무수익여신 잔액은 총 6조 410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말(5조 65억원)보다 28.0% 증가했다. 이들 은행의 무수익여신 잔액이 6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대 은행의 전체 여신에서..

4개국 신임 주한 상주대사, 이 대통령에 신임장 제출
4개국 신임 주한 상주대사, 이 대통령에 신임장 제출

미국과 포르투갈, 아랍에미리트, 아일랜드 신임 주한대사들이 12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장 제정식에서 신임 주한 상주대사 4명으로부터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신임장은 파견국의 국가 원수가 자국의 신임대사에게 수여한 것으로,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전달하는 문서다.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와 반다 마리아 디아스 스텔제르 세케이라 주한 포르투갈대사, 자말 압둘라 모하메드 빈 압둘와합 알 수와이디 주한 아랍에미리트대사, 숀 호이 주한 아일랜드대사다. 이 대통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