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매주 목요일 '열린 시장실' 운영

  • 전국
  • 공주시

김정섭 공주시장, 매주 목요일 '열린 시장실' 운영

생활민원과 건의사항 등 시민 목소리 경청

  • 승인 2021-01-19 10:58
  • 신문게재 2021-01-20 13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2021년1월18일 주간업무계획보고 (6)
김정섭 공주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주 1회 '열린 시장실'을 운영하기로 하는 등 소통에 전면적으로 나선다.

김 시장은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민선7기 들어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시정 구현에 주력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사진>

그러면서 "방역단계 강화로 '찾아가는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도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생활민원 및 불합리한 제도, 마을단위 지역현안 등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열린 시장실'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1단계로 사전에 간단한 민원사항 관리카드를 작성한 뒤 2단계로 시장이 관련 부서 담당자와 민원인의 사정을 경청하고, 필요시 3단계로 업무 담당자와 민원인이 후속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계속해서 "필요한 시민이 불편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고, 처리결과 등 진행사항은 지체 없이 전달해 코로나19로 인해 소통행정이 제한되지 않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 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시장실'는 오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공주시청 본관 1층 신바람북카페에서 약 2시간가량 진행된다.

공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 '열린 시장실' 게시판 및 전화,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전 신청하면 참여일정을 확정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시청을 방문한 시민 중 희망자가 있을 경우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시민소통담당관 소통정책팀(840-254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섭 시장은 "시민들이 시장에게 말하고 싶은 것을 충실히 듣는 것이 소통행정의 출발"이라며, "경청과 숙의를 통해 시민의 불편사항뿐만 아니라 공주시 미래 발전의 아이디어와 비전도 수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국화로 물들다", '제26회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최'
  2.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3.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4.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5.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1. 제주관광공사,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팝업 '성료'
  2.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3.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4.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5.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