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저온화상 주의 당부

  • 전국
  • 당진시

당진소방서, 저온화상 주의 당부

  • 승인 2021-01-19 11:13
  • 수정 2021-05-14 14:50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0119 당진소방서, 저온화상 주의 당부



당진소방서(서장 유현근)는 17일부터 이어진 대설주의보에 따라 최고 8cm의 눈이 내린 뒤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난방용품 사용량이 늘어나자 장시간 난방용품사용으로 인한 저온화상 주의를 당부했다.

저온화상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전기장판, 난로, 핫팩 등을 비교적 저온인 40~50도 정도의 환경에서 장시간 사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오랜 시간 열에 피부가 노출되면 노출 부위로 가는 혈액 순환이 느려지게 되고 피부 조직에 축적된 열은 다른 부위로 이동하지 못해 노출된 피부의 온도가 상승해 화상을 입게 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색소 침착, 붉은 반점, 열성 홍반, 가려움증, 물집 등이 있으며 일반 화상과 달리 저온에서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증상을 바로 인지하기 어려우므로 발견 즉시 시원한 물이나 생리식염수 등을 이용해 화상부위를 식히는 등의응급 처치 후 병원 진료 또는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한다.

또한 전기장판, 난로 등을 장시간 사용할 경우 과열 및 관리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기 주변에 탈것이 없도록 정리하고 기기에 이상이 없는지 수시로 확인해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

김순영 구조구급팀장은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외출 시 외부 온도를 확인해 적절한 옷차림을 준비해야 한다"며 "저온화상은 특히피부가 약한 노약자 및 영·유아에게서 쉽게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소방서는 충청남도 당진시 일원을 관할로 하고 있으며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화재 예방 교육 구급 환자 이송, 조난 구조 활동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4년 국민 행복 정책 1위, 2015년 청렴도 종합 평가에서 3위를 달성했다. 조직은 서장을 중심으로 소방 행정과, 화재 대책과, 현장 대응단 2과 1단으로 편성되어 있다.  소방 행정팀, 예산 장비팀, 의용 소방팀, 화재 대책과는 화재 구조팀, 소방 민원팀, 예방 교육팀, 현장 대응단은 구급팀, 현장 대응 조사팀, 진압팀, 구조 구급대로 각각 구성되어 있다. 산하에 5센터 1소방정대로, 합덕 119 안전 센터, 송악119 안전 센터, 석문 119 안전 센터, 신평 119 안전 센터, 기지시 119 안전 센터, 소방정대를 두고 있으며, 면천면 119 지역대, 고대 119 지역대, 우강 119지역대, 순성 119 지역대, 송산 119 지역대가 있다.

 

서천소방서는 화재 이외에도 갯벌에 고립된 사람을 구조하는 인명 구조 활동은 물론 닭장에 같힌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를 구조하는 것과 같은 동물보호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징계 의결 사안 놓고 대전교육청·노조 갈등… 16일 면담
  2. 대전·세종·충청지방공인회계사회, 제32회 정기총회 개최…'정직한 회계 실현 다짐'
  3. 김운장 제주 신신호텔 그룹 회장, 제9대 대학야구연맹 회장 당선
  4. 대전보훈병원 원내 순환도로·주차장 개통…교통소외 일부 해소
  5. 대전지검도 스마트워크 도입… 검찰 근무 유연화 기대 속 내부 우려도
  1. 교권·AI교육·학생안전 담는다…인수위 공식 출범
  2. 차용일 약학정보원 신임원장 "보건의료정보 접근성 향상"
  3. 청주서 국내 최초 고고학 대박… 운천동서 고려 ‘청석탑’ 온전하게 나왔다
  4. [美·이란 종전 합의] 지역경제계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기대감’
  5. 국립대병원, 지역·필수의료 주축으로 육성… 충남대병원 역할 커진다

헤드라인 뉴스


전쟁 끝났는데 홀짝제 풀리나…차량 2부제 완화 여부 관심

전쟁 끝났는데 홀짝제 풀리나…차량 2부제 완화 여부 관심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 양해각서(MOU)에 공식 서명하면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완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도 내부 검토에 착수한 가운데 대전 등 각 지역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전쟁은 끝났는데 홀짝제는 언제 끝나느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공공기관 차량 운행 제한 조치 완화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종전 합의 문안에 공식 서명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였던 원유선 운항 재개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 2월 28일 시작된 미·이란..

與 충청 시도지사 당선인 8월 全大 앞 친명 친청 윤곽
與 충청 시도지사 당선인 8월 全大 앞 친명 친청 윤곽

김민석 총리와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당선인과의 회동 이후 충청 정치권의 설왕설래가 뜨겁다.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으로 8월 전당대회 당권 도전이 유력한 김 총리가 주재한 자리에 참석 여부를 두고 정치적 해석이 달리는 것이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총리는 전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시도지사 당선인들을 만났다. 이 자리엔 더불어민주당 9명의 예비 광역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충청권에선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 등 3명이 함께 했다. 하지만, 박수현 충남지사 당선인은 참석하지 않았..

종전 소식에 나프타 수급 원활해지나... 소상공인, 관련 제품 안정화 기대
종전 소식에 나프타 수급 원활해지나... 소상공인, 관련 제품 안정화 기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완화되면서 플라스틱과 비닐, 포장 용기 등을 만들 때 쓰이는 나프타가 안정적인 공급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간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 제품 수급 불안과 가격 폭등으로 일선 자영업자들의 비명이 계속됐는데, 가격 안정화로 한시름 덜지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과 이란이 19일 종전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이란 소식에 대전 소상공인들은 그간 급등한 나프타 관련 포장재 가격 인하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나프타 공급량은 6월 들어 공급량이 확대되고 있다. 중동 전쟁 직후인 3~4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