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대출만기 추가연장 결정 환영"

  • 경제/과학
  • 지역경제

중소기업계 "대출만기 추가연장 결정 환영"

  • 승인 2021-01-24 12:30
  • 수정 2021-05-06 00:20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0003437814_001_20201130154402166

중소기업계는 22일 더불어민주당의 대출 원금상환 만기 추가 연장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만기 추가 연장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 대출만기연장 등 조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올해도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돼 경영환경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중기중앙회가 실시한 '2021년 경영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올해 경영 환경이 더 어려울 것이라는 응답이 48%에 달했다.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도 42%로 나타났다.

중기중앙회는 "대출만기 연장 조치를 추가 연장한 것은 하루하루 생존을 걱정하며 휴업이나 폐업을 고민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유동성 위기 해소와 경영안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원리금 상환 유예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가칭)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애로신고센터' 설치를 제안했다.

중소기업계는 "코로나19 사태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국가재난 상황인 만큼 어려움 속에서도 다 함께 힘을 모아 일자리 창출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중소기업 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출만기도 도래해 마음고생이 컸었다"며 "다행히 정치권에서 추가 연장 조치를 해줘 그나마 조금은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멈춰버린 엘리베이터, 고칠 시스템이 없다
  2. 2025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발표… 충청권 대학 정원 감축 대상은?
  3. 사실상 처벌 없는 관리… 갇힘사고 959번, 과태료는 3건
  4. [라이즈人] 홍영기 건양대 KY 라이즈사업단장 "학생중심 성과… 대학 브랜드화할 것"
  5. 강수량 적고 가장 건조한 1월 …"산불과 가뭄위험 증가"
  1. "대전충남 등 전국 행정통합法 형평성 맞출것"
  2.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3.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4. 대전교육청 공립 중등 임용 최종 합격자 발표… 평균경쟁률 8.7대 1
  5.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원 인사… 동부교육장 조진형·서부교육장 조성만

헤드라인 뉴스


대형마트도 새벽배송 허용?… 골목상권에 ‘로켓탄’ 던지나

대형마트도 새벽배송 허용?… 골목상권에 ‘로켓탄’ 던지나

당·정·청이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골목상권인 소상공인들이 즉각 반발하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규제가 완화될 경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매출 급감이라는 직격탄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게 업계의 우려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최근 실무협의회를 열고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청은 해당 법에 전자상거래의 경우 관련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예외 조항을 두는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

[정책토론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의회`의 역할과 준비 과제를 묻다"
[정책토론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의회'의 역할과 준비 과제를 묻다"

연말부터 본격화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본궤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이 충남·대전통합특별법안을 국회에 발의하며 입법 절차에 들어가면서다. 민주당은 9일 공청회, 20~21일 축조심사, 26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오는 7월 충남대전특별시 출범이 현실화된다. 하지만 저항도 만만치 않다.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김태흠 시·도지사와 지역 국민의힘은 항구적 지원과 실질적 권한 이양 등이 필요하단 점을 들어 민주당 법안에 반대 의사를 명확히 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시민의 목소리가 배제된 채 통합이 추진..

부여 관북리 유적서 `백제 피리` 첫 확인… 1500년 잠든 ‘횡적’이 깨어나다
부여 관북리 유적서 '백제 피리' 첫 확인… 1500년 잠든 ‘횡적’이 깨어나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소장 황인호)는 5일 오전 부여군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부여 관북리 유적 제16차 발굴조사 성과 공개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회에서는 2024~2025년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주요 유물들이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알렸다. 부소산 남쪽의 넓고 평탄한 지대에 자리한 관북리 유적은 1982년부터 발굴조사가 이어져 온 곳으로 사비기 백제 왕궁의 핵심 공간으로 인식된다. 대형 전각건물과 수로, 도로, 대규모 대지 등이 확인되며 왕궁지의 실체를 밝혀온 대표 유적이다. 이번 16차 조사에서 가장 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