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25일 올해 첫 회기 시작… 주요 안건은?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의회 25일 올해 첫 회기 시작… 주요 안건은?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위한 조례 제정
개인형 이동장치 조례… 전동킥보드 지침 나올까
갑천2블록·은행동1구역 등 주택공급 관련 동의안
교육청 관련 중학군조정·포상휴가 부여권 등 관심

  • 승인 2021-01-24 16:23
  • 수정 2021-05-05 16:19
  • 신문게재 2021-01-25 4면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2020112901002538300108661
대전시의회가 25일 임시회 개최를 시작으로 다음 달 5일까지 신축년 첫 의사일정을 시작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업무보고와 함께 대전시 산하기관 노동이사제 조례 제정과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조례안, 가로주택 정비사업과 갑천 2블록 사업계획, 중학교 학군 조정 조례안 등 개정이다.



대전시의회는 25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의 업무보고 이후 26일부터 상임위원회별 기관 조례안 개정 등을 다룬다. 정기 임시회 마지막 날인 2월 5일엔 일반안건 심의·의결을 위한 2차 본회의가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 산업건설위원회는 교통과 건설 ,일자리, 과학 등 굵직한 개정 조례안 들을 다룰 예정이다.



우선 대전시 산하 공사와 공단, 출자·출연기관에 처음으로 노동이사제를 도입하는 조례를 심사한다. 노동자가 경영에 참여하는 노동이사제를 통해 경영의 투명성과 공익성을 확보하자는 내용이다. '대전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및 편의 증진 조례안'을 통해 최근 늘어난 전동 킥보드에 관한 안전 세부내용과 단속 등 안전지침이 마련할 예정이다.

남진근 의원이 대표 발인한 '대전시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있다. 가로주택 정비사업 기준 면적을 1만 3000㎡로 하는 신설 내용을 담고 있으며, 임대주택 비율이 20% 미만일 경우 새로운 용적률 상한을 산정하는 방법도 포함하고 있다. 갑천지구 2블록 공동주택 건설사업 사업계획 동의안과 은행1구역 재개발사업 기본계획 변경 결정안도 상정됐다.

복지환경위원회에선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장난감도서관의 이용료와 감면 대상 확대 등 이용 대상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조례안을 다룬다.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다루면서 올해 주요업무보고와 업무협약 추진 점검결과도 보고받는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방사능 관련 시민 활동단을 '원자력안전 시민참여위원회'로 변경하고 활동 기간을 늘릴 전망이다. 기업구단으로 전환한 대전시티즌의 지원조례는 관계 법령과 부칙 모두 폐기할 예정이다.

교육위원회는 29일 대전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과 2월 2일엔 직속 기관들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임시회 일정이 시작된다.

지난해 논란이 컸던 중학교 배정 관련 개정안이 통과될지 관심을 받고 있는데, 개정안 내용으론 동구와 중구에선 ‘5학교군·1중학구’, 서부교육청 지역은 ‘4학교군 2중학구’다. 현행 동부 ‘12학교군 1중학구’, 서부 ‘16학교군 4중학구’에서 달라진 내용이다.

대전시의회 올해 회기 운영은 6회로 총 111일, 정례회 61일, 임시회 50일이다. 이번 25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57회는 3월 16일부터, 258회 첫 정례회는 6월 1일, 259회는 7월 6일부터다. 260회 임시회는 9월 1일부터 마지막 261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40일간 열린다.

이현제 기자 guswp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벼랑 끝 대전충남 통합 충청출신 與野 대표 '빅딜'만 남았다
  2. 빨라지는 6·3 지방선거 시계… 여야 정당 & 후보자 '잰걸음'
  3. 해방기 대전 문학 기록 ‘동백’ 7집 발견…27일 테미문학관 개관과 함께 공개
  4. [주말사건사고] 대전·충남서 화재·산업재해 잇따라… 보령 앞바다 침몰어선 수색도 나흘째
  5. [월요논단] 충청권 희생시켜 수도권 살리려는 한전 송전선로 철회하라
  1. 항공·관광·고교 교육까지…충청권 대학 지산학관 협력 봇물
  2. 대전시 무형유산 초고장·국화주 신규 보유자 탄생
  3. [건강]팔 안 들리는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 어깨 관절 구조 바꾸는 치환술
  4. '수학문화를 과학기술 대중화의 새로운 문화로' 수리연 정책 포럼 성료
  5. [건강]반복되는 사레, 사망 초래할 수 있는 연하장애의 위험신호

헤드라인 뉴스


벼랑 끝 대전충남 통합 충청출신 與野 대표 `빅딜`만 남았다

벼랑 끝 대전충남 통합 충청출신 與野 대표 '빅딜'만 남았다

대전 충남 행정통합이 벼랑 끝에 선 가운데 여야 대표의 극적 합의 없이는 이와 관련해 꽉 막힌 정국을 풀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통합 대의에 동의한다면 한 발씩 양보해 극적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야 견해차가 크고 석 달도 채 남지 않은 6·3 지방선거 앞 정략적 셈법이 개입하면서 합의에 다다를지는 미지수다. 3월 국회에 돌입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대구경북(TK) 특별법을 패키지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여당은 국힘이 대전충남도 TK..

빨라지는 6·3 지방선거 시계… 여야 정당 & 후보자 `잰걸음`
빨라지는 6·3 지방선거 시계… 여야 정당 & 후보자 '잰걸음'

여야 정당과 출마 예정자들이 6·3 지방선거를 90여 일 앞두고 관련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당에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공천 작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출마 예정자들은 후원회를 차리면서 조직 정비와 함께 공약 구체화에 나서는 등 다가오는 경선 대비에 총력전을 나섰다. 이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공천에 앞서 갈등과 신경전도 표면화돼 지선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우선 여야 대전시당은 공천관리위원회를 가동해 후보 선출을 위한 작업들을 진행 중이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최근 첫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올릴땐 빠르게, 내릴땐 천천히" 대전시민들 주유소 불신하는 이유는?
"올릴땐 빠르게, 내릴땐 천천히" 대전시민들 주유소 불신하는 이유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중동전쟁 여파로 대전지역 유류가격이 일주일 사이 300원 안팎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판매가격이 빠르게 인상돼 전국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주유소 가격 인상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국제유가도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하면서 기름값 고공행진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대전지역의 기름값 상승폭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전쟁 발발 직전인 지난달 28일 리터당 1677.81원이던 대전 휘발유 평균 가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