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올해 48개 수산사업 '200억 원 투자!'

  • 전국
  • 태안군

태안군, 올해 48개 수산사업 '200억 원 투자!'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 수산물위판장 현대화사업 등 어촌 기반조성 통한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증대 나서

  • 승인 2021-01-27 09:58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꽃게 자연산란장 조성사업(근흥면 황골항) (1)
태안군이 지속가능한 어장환경 및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에 나섰다. 사진은 근흥면 황골항 꽃게 산란장 조성사업 모습.


태안군이 지속가능한 어장환경 및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기반 구축으로 어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어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에 나섰다.

27일 태안군은 올해 수산정책, 수산산업, 어업지도, 수산자원, 수산기술 5개 분야 48개 사업에 총 2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어선원과 어선 및 어업인 안전공제 가입으로 각종 사고로부터 어민 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발생 시 신속·공정하게 보상하기 위한 어선어업 정책보험료 지원과 수산물 축제 지원,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이용기술을 적용한 양식장에 히트펌프 등을 지원하는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 양식어장 정화사업,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지원, 해삼서식환경 조성사업 등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내수면 양식장 현대화 지원 ▲담수피해 패류양식장 환경개선 지원 ▲고품질 바지락생산을 위한 선별기 지원 ▲전복가두리양식장 고도화 지원 사업 등을 펼쳐, 양식어장 생산시설의 현대화 및 지역특화 수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유실된 폐어구로 인한 어장환경 오염방지 및 수산피해 저감을 위한 생분해성 어구 보급사업을 비롯, 연안어선 감척사업, 해양포유류 혼획저감장치 보급 등을 추진한다.

또 수산자원 분야로는 태안 연안해역 특성에 적합한 경제성 어류·갑각류를 선정, 적기 방류를 통한 어족자원 조성으로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수산종자매입 방류사업,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 양식마을어장 어장환경개선사업, 해적생물 구제사업 등을 펼친다.

이와 함께 노후된 위판장의 시설개선을 통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적정어가 유지로 어업인의 소득을 증대를 위해 수산물 위판장 현대화 사업과 지역 수산가공업체의 설비 개선 및 위생시설 확충 등을 통해 수산식품의 고부가 가치화와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건립 사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수산시책 발굴·추진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당선자 현충원 참배! 허태정 방명록에 남긴 말은?
  2. 대전농협-보라미봉사단, 농촌 일손돕기 볼사활동 진행
  3.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시민과 함께 미래 열 것"
  4. 소비자원-정수기 사업자정례협의체, 학교 정수기 안전 사용 캠페인 진행
  5.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에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조문 잇달아
  1. 세종시 '탄소중립' 이벤트, 13일까지 지속… 어디로 가볼까?
  2. 오석진 당선인 첫 공식 행보는 '애도'
  3. 농식품부, 범정부 협력으로 농어촌 삶의 질 높인다
  4. 대전 갑천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3년 기념미사…준설계획엔 공동대응
  5. 690g 초미숙아, 세종서 100일간 치료 끝 퇴원 앞둬

헤드라인 뉴스


간호사 출신 보건소 공무원이 투표소서 쓰러진 60대 남성 구해

간호사 출신 보건소 공무원이 투표소서 쓰러진 60대 남성 구해

6월 3일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진 시민을 응급처치로 구해낸 보건소 공무원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투표관리관이었던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신미숙 의약팀장은 선거 당일 오전 7시 54분께 백석동 제6투표소(천안백석1차아이파트 1층 주민회의실)에 설치된 기표소에서 60대 남성이 누워있는 상황을 목격했다. 단국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간호사로 일한 경험이 있던 신 팀장은 쓰러진 남성이 의식이 없고, 맥박이 뛰지 않는다고 판단해 곧바로 심폐소생술에 들어갔다. 다행스럽게도 남성의 호흡은 조금씩 되찾았고, 1..

`늑구를 찾아봐` 재개장 대전오월드 관람객들에 새로운 재미
'늑구를 찾아봐' 재개장 대전오월드 관람객들에 새로운 재미

늑구 탈출 사고로 운영을 중단했던 대전 오월드가 약 두 달간의 시설 보완을 마치고 6월 5일 재개장했다. 오월드 측은 동물 보호 차원에서 사육 중인 14마리의 늑대 가운데 어느 개체가 탈출했던 '늑구'인지 식별할 수 있는 별도 표식은 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늑대 사파리 앞에 늑구의 사진과 함께 다른 늑대와 구별할 수 있는 외형적 특징이 소개된 '늑구를 찾아봐'라는 안내판을 설치했다. 안내판에 따르면 늑구는 다른 개체보다 체격이 크고 미간에 두 줄의 선이 있으며 꼬리에 검은 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재개장 이후 SNS에도 늑대 사..

공캠 `청춘 야장`의 밤거리… 세종시민 갈증 해소
공캠 '청춘 야장'의 밤거리… 세종시민 갈증 해소

2024년 9월 개교한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와 그 일대가 홍대 거리 못잖은 번화가로 탈바꿈할 수 있을까. 1000명 안팎의 재학생 규모와 주변 환경으로 본 현재는 상상하기 힘든 그림이다. 외곽순환도로(차량 1분)와 비알티(BRT) 정류장(도보 3분), KTX 오송역(버스 18분) 접근성이 좋을 뿐, 대학생들이 머물만한 공간은 전무하다. 당장 '외딴 섬', '유령 캠퍼스'란 오명을 씻어내고, 지역 주민과 한데 어우러지는 장부터 만들어내는 게 숙제로 남아 있다. 캠퍼스 도서관(학술문화지원센터)을 개방하고 책을 대여해주는 시도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

  •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