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재정비촉진구역 정비사업 속도 붙는다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대전 재정비촉진구역 정비사업 속도 붙는다

市 재정비촉진사업 활성화 계획 추진
구역 내 정비사업과 존치관리 구역 등 사업 속도 전망

  • 승인 2021-02-22 18:00
  • 신문게재 2021-02-23 2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대전시
대전 재정비촉진지구 내 재정비촉진사업의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대전시가 재정비촉진지구 내 재정비촉진사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면서다.

시가 가격 안정화를 위해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인 만큼 촉진지구 내 정비사업과 구역 재지정 절차를 밟고 있는 존치구역 등의 절차 및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대전시의 '2021 업무계획'에 따르면 시는 재정비촉진지구 내 재정비촉진사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활성화 계획은 신주거단지 수요 증가 및 주택공급 부족에 따라 상승한 주택가격을 안정화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8개 촉진지구 내 27개 촉진구역에 대한 활성화 대책을 수립했다.

상세히 살펴보면 서구 도마변동재정비촉진지구 2구역 4구역 5구역 6-1구역 13구역과 유성구 유성시장촉진지구 장대A구역, C구역 등에 대한 촉진구역계획 변경 등 활성화 계획을 추진한다.

현재 도마변동 2구역과 6-1구역은 구역 재지정 절차를 밟고 있으며 4구역과 5구역은 추진위원회 설립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13구역은 오는 25일 열리는 재정비심의를 앞두고 있다.

존치구역으로 남겨진 유성 장대A구역과 C구역도 구역 재지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유성구에서 장대A, B, C 등에 대한 정비계획변경 용역을 진행, 유성시장 촉진지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정비업계에선 시가 활성화 대책을 추진함에 따라 촉진지구 내 정비사업 뿐 아니라 지구 내 존치구역 사업 또한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시가 주택가격 안정화를 위해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는 만큼 촉진지구 내 정비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비구역 뿐 아니라 구역 재지정 절차 등을 밟고 있는 존치구역에 대한 사업 속도도 빨라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신주거단지 수요 증가와 주택공급 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만큼 재정비촉진지구 내 정비사업과 존치관리구역 등의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2.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5.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대전의 대덕연구단지가 낳은 중요 연구성과물인 자기부상열차가 상용화의 문턱 앞에서 번번이 좌절을 겪으며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차종으로 선정되었고, 국립중앙과학관부터 엑스포과학공원까지 시민들이 직접 탑승하며 과학도시를 체험하는 연구성과물이었으나, 지금은 씁쓸한 뒷모습만 남았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본원에 남아 있는 자기부상열차 시험노선을 철거하고 있다. 연구원 내 1.3㎞ 구간에 걸쳐 높이 5m 고가에 상판을 얹어 레일을 깔아 1997년부터 자기부상열차의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핵심 기반시..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