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과학기술진흥원 25일 공식 출범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과학기술진흥원 25일 공식 출범

아산서 개원식... 양 지사, 이명수.강훈식 의원 등 참석
과학기술 거버넌스 체계 마련 등 3대 경영목표 추진
스마트 혁신성장 주도,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마련 기대

  • 승인 2021-02-23 17:10
  • 수정 2021-05-06 14:41
  • 신문게재 2021-02-24 2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투시도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이 오는 25일 아산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사진은 2022년말께 진흥원이 입주할 예정인 충남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충남도민 모두가 행복한 과학기술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재)충남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광선·이하 진흥원)이 오는 25일 아산에서 개원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린다.

23일 도에 따르면, 개원식은 25일 오후 3시 양승조 지사와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관 비전 선포와, 출자·출연기관 업무협약, 개원 기념 세미나 등이 진행되며, 행사 내용은 온라인(유튜브)으로 생중계된다.

현재 아산지역의 한 상가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진흥원은 향후 천안아산연구개발(R&D)집적지구 내 조성 중인 충남지식산업센터가 내년 말께 완공되면 이전, 입주할 예정이다. 진흥원의 경영 목표는 ▲과학기술 거버넌스 체계 마련 ▲산업경제 고도화 및 기회 창출 선도 ▲충남도의 스마트 균형 성장 및 글로벌 혁신 역량 확보 등이다.

 

또한 진흥원은 지역 내  R&D 사업에 대한 과학기술 정책 수립, 지역 수요맞춤형 R&D 발굴·기획, 및 연구개발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한 지역 R&D 사업의 역량강화 등을 추진한다.


도에서는 진흥원이 본격 운영되면 도내 스마트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22일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이번 주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이 개원식을 갖는다"면서 "진흥원은 도민의 안전과 행복, 쾌적한 삶을 실현하는 따뜻한 기술을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기관의 설립 비전을 명확히 했다. 이어 "기후변화, 감염병, 미세먼지, 폐플라스틱, 해양쓰레기 같은 국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 R&D를 강화하고, 충남의 혁신성장도 튼튼하게 뒷받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흥원은 이날 개원식에 앞서 오전에는 진흥원 회의실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이사장)와 이사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정관 및 이사회 운영 규정 등을 개정할 예정이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예산 순위도 밀린 대전… 세종 임시청사 장기화 우려
  2.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③ 혁신도시의 완성을 향한 공공기관 및 산단 유치
  3. 방학 중 돌봄 공백 커지나…대전 교육공무직노조 총파업 예고
  4. 충남대병원 보수공사 기간 제1주차장 폐쇄…가뜩이나 혼잡한데 환자 불편예상
  5. 특허법원, 한남대·충북대와 지식재산 재판 현안 논의
  1. "토큰부터 무선충전 전기버스까지" 특구1번 오창수 기사 본 '창밖'
  2. 농어촌 기본소득, 청양군에 불어온 활력의 바람
  3. [춘하추동] 기후위기 시대, 폭염 대응의 새로운 기준
  4. 민주노총대전본부, 폭염감시단 발족...차별 없는 폭염 대책 전면 적용촉구
  5. 충남대병원, 대전고법과 의료감정 업무협약… 정확하고 신속한 재판 지원

헤드라인 뉴스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도시의 기억은 결국 사람과 장소에 남는다. 대전에도 지역 문학사의 흐름을 이어온 문인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지만, 정작 그 자취는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못한 채 멀어지고 있다. 묘역은 찾기 어렵고, 생가는 사라졌으며, 지역의 문학적 자산을 기리려는 노력은 행정의 체계적 지원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본보는 '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기획을 통해 대전 문학유산 보존의 현주소와 지역 문화 행정의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르포] 산길 끝 김호연재 묘역, 문학관 논의도 길 잃었다 ② 주차장이 된..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에 신청 구역들의 희비가 교차했다. 일부 구역은 결과를 수용하고 2차 공모 준비에 나섰지만, 자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예상했던 구역은 평가 결과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검토하는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15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대전 선도지구 공모에는 둔산지구 9곳과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신청했다. 1차 선도지구 공모 결과 총 3개 구역이 선정됐다. 둔산지구에서는 13구역(크로바·목련)·14구역(한가람·공작)이, 송촌지구는 6구역(보람·삼익소월)이 이름을 올렸다. 반..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로 열리는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다양한 우대 정책과 지원 방안들이 쏟아졌다. 재정경제부는 재정과 금융·세제·규제·기술·인재·인프라 등 7대 패키지를, 국세청은 지역기업 세무조사 유예 등을, 조달청은 비수도권 기업의 수주기회 확대와 판로 지원, 관세청은 권역별 첨단산업 집중 지원 등을 내놨다. 국가데이터처는 지역 관련 정보통계를 확충하고, 금융위원회는 지방금융 격차 해소에 나선다. 이 대통령 주재로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업무보고 첫날, 재경부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국가데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 나에게 맞는 대학은? 나에게 맞는 대학은?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