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업중단학생에 동행카드·진로개발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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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업중단학생에 동행카드·진로개발비 지원

올해 1억6000만원 투입, 400명 지원 예정

  • 승인 2021-02-24 09:51
  • 오상우 기자오상우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학업중단학생 지원에 1억6000만원의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업중단 학생은 지난 2017년 1226명, 2018년 1330명, 2019년 1277명 등 연간 1200여명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학업중단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업·학습 복귀를 위한 환경을 제공해 학습 동기 강화와 자립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교육, 진로개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은둔형 청소년과 학업·진로 동기가 낮은 학업 중단 학생을 위해 '동행카드' 사업과 진로개발지 지원을 추진 중이며, 올해도 1억6000만원을 지원해 학생 400명에게 동행카드와 진로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행카드는 만9~24세 학교 밖 청소년 중 충북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관리 및 지원에 동의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교통카드 형태의 전국 호환형 충전식 선불카드다.

동행카드는 교통비와 식비, 영화관람·도서 구입 등 문화 체험비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월 1회 10만원씩 총 5회(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차상위대상자 등 교육소외계층은 10회)까지 지원된다.

학원수강비와 인터넷 강의료 등 진로개발비도 기존 1회 10만원씩 모두 5회까지 지원했던 것을 1회 10만원씩 모두 10회까지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동행카드 사업 홍보 강화와 확대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학교 밖 청소년의 서비스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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