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 동참

  • 스포츠
  • 대전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 동참

  • 승인 2021-02-25 16:36
  • 수정 2021-07-22 21:08
  • 신문게재 2021-02-26 7면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홈 개막전 행사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7일 열리는 개막전을 '아이드링 행복한 대전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한다(대전하나시티즌)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 학대 사건 근절을 위해 대전하나시티즌이 동참하기로 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오는 3월 7일에 열리는 K리그 홈 개막전을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를 주제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하나시티즌은 7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2021시즌 홈 개막전을 갖는다. 이날 홈 개막전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지역사회 전반이 침체된 가운데, 지역민을 하나로 모으고 시민구단에서 기업구단으로 전환된 하나시티즌이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개막전 경기에선 독특한 티켓 판매 방식이 진행된다.  경기장 E석 티켓이 대폭 할인된 2021원에 판매되며(E석에 한함. W,S석 제외), 기존 E석 티켓 가격(성인 1만 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E석 프로모션 티켓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된다.

시티즌 관계자는 "최근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서 지역의 학대피해아동 지원 및 예방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2021원의 티켓 가격은 좋은 취지의 활동으로 2021년을 활기차게 시작하고 더 많은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에 힘이 되어주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티켓 프로모션을 비롯해 대전의 대표캐릭터인 꿈돌이, 구단 마스코트 자주와 함께하는 하프타임 이벤트, 어린이 장내 아나운서 등 지역 어린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이민성 감독을 선임하고 새롭게 개편된 대전은 거제와 제주에서 혹독한 체력훈련과 전술훈련을 통해 승격을 위한 몸만들기에 집중했다. 선수들도 개막전에 승리에 대한 열망이 지난 시즌보다 강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대전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홈 개막전을 준비함과 동시에, 개막전 승리로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1부리그 승격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2. 경주의 대표 관광지 '금장대'
  3. 당진시, 고추 병해충 방제 '골든타임'…예찰·방제 당부
  4. 숨통 튼 홈플러스…영업 정상화까진 '첩첩산중'
  5.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1. 닻 올린 유성 장대 A구역, 조합설립인가… 시공사 선정 등 후속 절차 진행
  2. '송영길 후보' 승부수,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통과" 확약
  3. 천안시, 천흥2일반산단 승인·고시…북부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본격화
  4. 아산시, 초사동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조기 완료 박차
  5. [취임 인터뷰] 대전 역세권부터 빵타워까지…황인호표 동구 혁신 시동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행정통합 다시 군불…새 충청광역연합의회 30일 첫발

충청권 행정통합 다시 군불…새 충청광역연합의회 30일 첫발

집권 여당이 주도하는 제2대 충청광역연합의회 출범을 앞두고 충청권 행정통합 논의가 다시 힘을 받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데다 새 연합의회도 16명 중 13명이 같은당 소속으로 꾸려지면서 이재명 정부와 충청권이 '원팀'으로 행정통합을 추진할 수 있는 정치적 여건이 마련됐다는 기대다. 제2대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오는 30일부터 31일 이틀간 첫 회기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 충청광역연합장,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제2대 의회는 민주당이 과반을..

`행정수도특별법` 8월 중순 최종 시험대 오른다
'행정수도특별법' 8월 중순 최종 시험대 오른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세종 을) 수석 대변인(국회의원)과 조상호 세종시장이 2026년 골든타임에 놓인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안 통과에 한 뜻을 모았다. 이 특별법은 오는 8월 중순경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심사란 최종 시험대에 오른다. 조 시장은 이날 강 대변인에게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건의서를 전달하며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강 의원과 조 시장은 28일 오전 8시 30분경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취임 첫 환담을 갖고, 중차대한 현안에 힘을 싣기로 했다. 현재 행정수도특별법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공청회(야당 불참) 완료 상태에서 상임위의 일반..

`꿈의 현미경` 방사광가속기 오창에서 착공…반도체·신약 등 초격차 신기술 연구
'꿈의 현미경' 방사광가속기 오창에서 착공…반도체·신약 등 초격차 신기술 연구

'초정밀 거대 현미경'으로 불리는 한국새빛가속기(오창 방사광가속기·조감도)가 27일 충북 청주시 오창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에서 착공했다. 신약 개발과 반도체·이차전지 등 국가 전략 산업의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는 핵심 연구시설이 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에 따르면, 지름 800m 원형의 한국새빛가속기는 총사업비 1조 1643억원을 투입해 가속장치와 빔라인, 연구지원 시설을 2029년 12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마이크로미터의 염색체 그리고 나노미터의 분자보다 작은 가장 가벼운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 ‘우린 더위 몰라요’…한화생명볼파크 썸머 페스티벌 ‘우린 더위 몰라요’…한화생명볼파크 썸머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