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주말까지 건조하고 강한 바람 '산불 조심 또 조심'

  • 사회/교육
  • 날씨

충청 주말까지 건조하고 강한 바람 '산불 조심 또 조심'

충남 서해안 강풍… 기상청 "시설물 피해 주의"

  • 승인 2021-02-25 16:32
  • 수정 2021-07-22 21:13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23
26~28일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모식도. 대전기상청 제공

충청권 대기가 연일 건조한 가운데 오는 주말까지 강풍이 예보돼 각종 시설물 피해를 비롯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기상청은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전과 세종의 건조특보는 해제됐으나 다시 대기가 건조해질 것으로 관측돼 오는 28일까지 산불 등 피해 대비를 당부했다.

충남 서해안은 26일부터 시속 30~40km, 초속 8~12m의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시속 20~20km, 초속 5~9m의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이번 강풍은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남쪽에는 저기압, 북쪽에는 고기압이 위치하며 동풍의 영향으로 형성됐다.

대전기상청은 "최근 대기가 건조한 상태에서 앞으로 바람까지 강해짐에 따라 화재 발생 시 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행 등 야외활동 시 화기물 소지와 흡연을 자제하고 논·밭두렁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 허용된 지역 외 취사 자제 등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산불은 종종 대형화재로 번지기도 하고, 때로는 지표화나 지중화의 열과 연소 때문에 발생하기도 한다. 

 

대형산불에서는 숲의 상부만 타는 경우도 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불길이 나무 밑의 덤불이나 그 아래 땅에 닿기도 전에 나무의 가장 높은 가지에서 가지로 빠르게 번져나가기 때문이다. 그결과 불바람의 특성을 지니는 격렬한 폭발이 종종 일어나기도 한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광덕면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 안전점검 실시
  2. 천안시, 여름 휴가철 하천·계곡 불법행위 특별단속
  3.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4. 천안시,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승용차 압류·공매 착수
  5. 천안시, 2026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 사전교육
  1.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운영
  2. 대전농협-기성농헙-고향주부모임대전시지회, 이심점심 중식지원 봉사활동
  3. 대전시 충남도 공공기관 2차이전 정주여건 확보 시급
  4.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5.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2028년에서 2030년으로 개통이 미뤄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또 지연될 위기에 놓였다.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 가운데 호남선 직하부 비개착공사에 대한 시공사 선정이 8개월째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 난이도는 높은데 사업비 단가는 낮게 책정된 탓에 입찰 과정에서 업체 사업 포기와 유찰이 반복된 것이다. 일각에선 트램 사업 주체인 대전시가 국가철도공단에 위탁만 해놓고 손 놓고 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 일대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699m) 중..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긴급운영자금 2000억 원을 확보하면서 충청권에서도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장기간 문을 닫았던 점포가 재개장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상품 입고가 충분하지 않은 곳도 있어 매장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7일부터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유성점과 가오점, 세종점, 충남 논산점과 보령점 등 5개 점포가 영업 재개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영업 재개는 지난달 13일 임시 휴..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정부가 중고차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차량 판매가격에 포함하는 '총액 표시제'를 도입한다.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확인한 차량 가격과 실제 구매가격이 달라지는 원인인 '숨은 수수료'를 없애겠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중고차 소비자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중고차 판매업자가 인터넷 플랫폼 등에 차량을 광고할 때 차량 가격뿐만 아니라 매도비, 알선수수료, 성능보증보험료 등 소비자가 부담하고 있는 각종 수수료를 판매가 총액에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게 골자다. 현재 소비자가 중고차 시장에서 차량을 구매할 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