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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겨울 방학 기간 동안 발달장애 아동의 보호 공백을 최소화하고, 장애아동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2021년 겨울 계절 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겨울 계절 학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내부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됐으며, 17가지의 그룹 활동과(오리엔테이션, 특수체육, 마트 이용, 요리 활동, 공예 활동, 인지·창의 활동 등) 5가지의 체험활동(토이비누 만들기, 챌린지 레이싱_에어바운스, 딸기청 만들기, 영화관 이용하기, 다육이 만들기)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참여 아동 모두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계절 학교 참여 아동 보호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문화활동 참여기회가 적었는데 논산시사람꽃복지관 겨울 계절 학교를 통해 또래와 다양한 활동과 문화체험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아동들의 더 나은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언어장애 또는 정신지체 등 신체적 · 정신적 장애로 장기간에 걸쳐 일상생활 또는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자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자를 말한다.
장애인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의 존중과 이에 상응하는 대우를 받고 누구든지 장애를 이유로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을 받지 않는다.
모든 장애인에게는 국가와 사회를 구성하는 일원으로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기타 모든 분야의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보장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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