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주·안소현 'LG U+ X 한중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서 승리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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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주·안소현 'LG U+ X 한중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서 승리 거둬

세계 최초로 펼쳐진 한-중 네트워크 스크린골프 대회... 스트리밍 관람 인원 12만명 육박
총 상금 3만달러 중 1만 8000달러 한국 선수들의 이름으로 기부 예정

  • 승인 2021-02-28 12:02
  • 수정 2021-05-05 09:39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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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X 한중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에서 승리한 유현주, 안소현 선수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중 미녀 프로 골퍼들이 스크린에서 충돌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KLPGA 투어가 일정이 연기되면서 마련된 이벤트 대회다.

 

 선수들은 비대면에 따라 한국과 중국에 있는 골프존 매장 등에서 각자 플레이를 펼친다.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각 홀 스킨스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다소 긴장감이 떨어질 수 있지만, 선수들은 게임을 즐기면서 따낸 상금을 자신들의 이름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골프존은 이번 대회를 기획을 통해 향후 대회는 물론 스크린골프 대중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중 네트워크 스크린골프 대회 'LG U+ X 한중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에서 한국의 유현주와 안소현이 승리를 거뒀다.

지난 27일 세계 최초로 펼쳐진 대회에는 한-중 미녀 골퍼들이 총출동했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유현주와 안소현이 우리나라 대표로 나섰고, 국내 골프팬들에게 잘 알려진 미녀 골퍼 수이샹과 장웨이웨이가 팀을 이뤄 중국을 대표해 출전했다.

대회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한국의 서울 골프존 타워 미디어스튜디오와 중국 북경 골프존파크 1호점에서 실시간으로 동시 진행됐다. 상금 3만 달러를 놓고 총 2라운드 36홀 스킨스 플레이로 펼쳐졌다.

1라운드는 골프존카운티 선산 코스(18홀)에서 진행됐다. 안소현의 샷으로 포문을 연 1홀에서는 양 팀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2홀에서 유현주가 파를 성공시키며 첫 스킨을 가져가면서 초반 우위를 점했다. 중국은 7홀에서 장웨이웨이가 버디 파를 성공시키며 역전하는 듯했다. 한국팀은 11홀 이후부터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5스킨을 따냈고 총 8스킨을 가져가면서 3스킨을 가져간 중국을 상대로 1라운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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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으로 진행된 한-중 네트워크 스크린골프 대회 'LG U+ X 한중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에 참가한 (왼쪽부터) 유현주, 안소현, 수이샹, 장웨이웨이 선수의 경기 모습.
2라운드는 중국의 유명 코스로 알려진 하이커우 미션힐스 블랙스톤코스(18홀)로 진행됐다. 2라운드도 한국이 강하게 밀어붙이며 9스킨을 획득하며, 6스킨을 가져간 중국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유현주와 안소현은 승리를 거두면서 총상금 3만 달러 가운데 1만 8000달러를 획득했다. 이들은 획득한 상금만큼 선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경기를 마친 유현주는 "너무 색다른 경기였고, 안소현 선수와 처음 팀을 이뤄 해보는데 서로 많은 이야기를 하며 팀워크를 제대로 보여드린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소현은 "스크린골프가 익숙하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지만 조금씩 적응해 나가면서 점점 좋은 샷을 보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굉장히 즐거웠고, 많은 골프 팬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스크린골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중 네트워크 스크린골프 대회는 한·중 스트리밍 관람 인원이 12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료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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