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 전국
  • 강원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 승인 2021-03-05 15:55
  • 수정 2021-03-07 16:38
  • 한가희 기자한가희 기자
강원도청1
사진제공: 강원도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이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도는 2020년 8월 행안부에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였으나 2020년 11월 낮은 타당성 조사 결과를 고려하여 적정 사업 규모로 조정'하라는 내용으로 재검토 통보를 받았다.



이에 도는 적정사업 규모 조정요구에 따라 주차장 대수를 대폭 줄여 부지면적을 30% 축소하고, 건축 연 면적을 10% 감축하여 사업 규모를 1817억 원에서 1490억으로 조정, 지난 12월 말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재심의를 의뢰하였다.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수도권과 인접성, 중도 내 입지의 장점으로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되고 강원도가 역점 적으로 추진하는 첨단산업인 전기자동차, 액화 수소, 수열 에너지, 양자통신, 스마트토이 산업 등 산업 전반에 막대한 직. 간접적인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코로나 19로 인한 대면 행사 축소대책으로 마스크 프리 컨벤션센터 구축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춘천 하중도 내 대지면적 5만4200㎡, 건축 연면적 3만6900㎡의 지상 3층 규모의 전시실 1만950㎡과 회의실 11개 등 시설로 2022년에 착공, 2025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춘천=한가희 기자 greentree03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광안리 드론쇼, 우천으로 21일 변경… 불꽃드론 예고
  2. "마을 앞에 고압 송전탑 있는데 345㎸ 추가? 안 됩니다" 주민들 반발
  3. 세종청년센터, 2025 청년 도전과 성장의 무대 재확인
  4. 천안법원, 지인에 땅 판 뒤 근저당권 설정한 50대 남성 '징역 1년'
  5. 한국산업은행 세종지점, 어진동 단국세종빌딩에 둥지
  1. 세종충남대병원, 지역 보건의료 개선 선도
  2.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300여명 조합원과 함께한 연말 영화 힐링
  3. 천안시, 맞춤형 벼 품종 개발 위한 식미평가회 추진
  4. 천안시 동남구, 빅데이터 기반 야생동물 로드킬 관리체계 구축
  5. 천안시, 자립준비청년의 새로운 시작 응원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 "김태흠 지사와 충청 미래를 위해 역할 분담할 것"

이장우 "김태흠 지사와 충청 미래를 위해 역할 분담할 것"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적극 추진으로 급물살을 탄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단체장 출마에 대해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충청의 미래를 위해 역할분담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19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오정 국가시범지구(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관련 브리핑에서 대전충남행정통합시장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에 "통합시장을 누가 하고 안 하고는 작은 문제이고, 통합은 유불리를 떠나 충청 미래를 위해 해야 하는 일"이라면서 "(출마는) 누가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당과도 상의할 일이다. 김태흠 충남지사와는 (이..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