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접종 시작 대전성모병원…의무원장부터 1200명 11일까지

  • 사회/교육
  • 건강/의료

코로나19 백신접종 시작 대전성모병원…의무원장부터 1200명 11일까지

  • 승인 2021-03-06 14:33
  • 수정 2021-05-06 07:08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대전성모병원 이동수 의무원장 코로나 백신 접종
대전성모병원 이동수 의무원장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대전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5일부터 65세 미만의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이번 의료진 백신 접종은 오는 11일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접종 대상은 대전성모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1차 접종 대상자인 보건의료 종사자 1200명으로,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이동수 의무원장(소화기내과 교수)이 병원 1호로 백신을 맞은 것을 시작으로 접종을 위한 사전 교육을 마친 투여자 50명에 대한 접종을 마쳤다.

이날 백신 접종은 발열 등 호흡기 증상 여부 체크, 예진표 작성, 의사 문진, 접종 후 15~30분간 이상반응 관찰 순으로 진행됐다.

8일부터는 순차적으로 매일 약 300명씩 나눠 접종이 이뤄지며, 8~12주 후 2차 접종을 진행할계획이다.

이동수 의무원장은 "환자를 접촉하는 보건의료인들이 앞장서 접종에 참여하고 집단면역을 면역을 형성한다면 환자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할 수 있고, 환자분들도 병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접종을 마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국민들도 방역당국과 백신을 믿고 접종에 참여하는 게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간다
  2.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3.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4.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5. K리그 휴식기, 대전 서포터즈는 '청소' 중?… "승리의 기운을 줍습니다"
  1. 창업기업 74곳에 최대 4억원 '대전 창업기업 들썩'
  2.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3.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4. 천문연구원, 희귀 왜소신성 발견…공전주기 짧아 중요 연구대상
  5.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보건의료 '빨간불'

헤드라인 뉴스


삼전닉스 호남 투자 가시화…충청은 생색내기용 전락

삼전닉스 호남 투자 가시화…충청은 생색내기용 전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에 수백조원에 달하는 반도체 생산기지 구축에 나설 것이 유력해지면서 충청권은 곁다리 투자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충청권의 경우 두 기업이 막대한 고용창출 등이 기대되는 대규모 생산 라인이 아닌 AI데이터센터 건립으로 기우는 모양새인데 이럴 경우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코스피 시총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업체인 두 기업이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지역균형 발전 정책에 부응하려면 충청권에도 생색내기 용이 아닌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23일 정치권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이 2030년 하반기로 지연된다고 대전시가 공식 인정했다. 당초 2028년 개통보다 2년여가 더 늦어지는 것으로, 주요 공정 리스크와 차량 시운전 계획 반영 등을 이유로 꼽았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3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관련 브리핑을 갖고 "향후 통합공정 계획 수립을 통해 개통 일정 등을 최종 확정할 것"이라면서 개통 지연을 공식화 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 정거장 45곳, 차량기지 1곳 규모로, 2024년 12월 착공해 현재 본선 14개 전..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와 정동 인쇄거리, 원동 한복거리 등 과거 대전을 상징하던 유서 깊은 산업 자산들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자구책 마련을 위해 붙여진 특화거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급격한 산업 구조 변화와 유통 시스템 현대화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간 채 존폐의 기로에 서면서다. '생산의 효율화'란 거대한 산업 발전 흐름이 오늘날 현대 사회의 모든 가치를 장악하고 있지만, 지역의 고유한 숨결과 정체성이 담긴 전통산업의 흔적이 미래세대에 적절히 계승돼야 마땅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낡은 산업의 미래를 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