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제24대 회장에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 '단독추대'

  • 경제/과학
  • 지역경제

대전상의 제24대 회장에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 '단독추대'

정태희·최상권 후보 5일 긴급기자회견 열고 후보단일화 발표

  • 승인 2021-03-07 15:40
  • 수정 2021-04-28 16:39
  • 신문게재 2021-03-08 6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KakaoTalk_20210305_165309303
경선이 예고됐던 차기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의 단일후보로 합의추대 됐다.

정태희·최상권 후보는 지난 5일 오후 대전상의 4층 중회의실에서 긴급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단일화를 발표했다.

먼저 말문을 연 최상권 후보는 "대전상의 24대 회장 자리를 놓고 여러 가지 심란을 떨었다. 코로나19와 경제가 심란한데, 아름다운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기업인으로 굉장히 죄송스럽다"며 "결론부터 말하면 후보가 둘인데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단일화)이런저런 조건이 따르는데 그런 건 없다. 후보 단일화를 했고, 앞으로 상의 회원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하겠다"며 "평소 (정태희 후보) 하시는 것들을 지켜보면, 대전상의를 반짝반짝 빛나게 잘 이끌어 주실 분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합의 추대된 정태희 후보는 "(최상권 후보) 큰 결단을 내려주셨다.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울 때 기업인들이 뭉쳐 화합하는 게 마땅하다. 혼란스럽게 한 점 죄송하다. 큰 결단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 회장의 큰 뜻과 생각을 모아 상의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만들겠다"며 "이런 계기로 해서 상의를 제대로 이끌 수 있고,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묶어져 이어갔으면 좋겠다. 다시 한 번 최 회장에 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태희 대표는 오는 1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임시의원총회'에서 절차에 따라 제24대 대전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에 선출된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예산군, 가을 대표축제 3개로 관광객 맞는다
  2. 국회 세종의사당 1191억원 대전 트램 2043억원 반영
  3. [충남대, 서울대 10개 국가대표로] 교육-연구-산업 연결 'NEXUS' 들여다보니
  4. 정부 R&D 예산 첫 39조 돌파…출연연 예산도 19% 증액
  5. 검찰청 폐지까지 한달… 출범 초기 수사인력 확보 변수 떠올라
  1. 충남지역 최대 140㎜ 많은 비… 토사유출·낙석·점포 침수 등 피해 잇따라
  2.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우송대, ‘글로벌 특성화’로 차별화
  3. 충남도의회 초선의원, 5분발언서 송전선로·지방소멸 등 민감 이슈 정조준
  4. “교육활동보호관, 이름뿐인 기구 안 된다”…전교조 현장 대응 주문
  5. 충남대, 지역 성장을 견인할 ‘국가대표 거점국립대학’ 선정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지방공기관 경영정상화 시급…24곳 부채중점관리기관 지정

충청권 지방공기관 경영정상화 시급…24곳 부채중점관리기관 지정

충청권 공기업 또는 출연·출자기관 등 24곳이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돼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또 이 가운데 8개 기관은 재무위험이 큰 부채감축대상기관으로 분류돼 고강도의 수익성 개선 방안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2일 이런 내용의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결산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방공기업의 최근 3년 치 결산 자료를 토대로 다양한 재무지표를 평가해 모두 102개 기관(공사 22개·출자 30개·출연 50개)을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했다. 작년보다 3개 감소한 규모다. 평가에..

보금자리론 인기 시들… 5%대까지 높아지자 매력 잃었나
보금자리론 인기 시들… 5%대까지 높아지자 매력 잃었나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주목받았던 저금리 정책자금인 보금자리론의 인기가 식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금리가 다섯 차례 연속으로 인상되며 고정금리가 5%대까지 빠르게 상승한 데다, 시중은행 변동금리 하단보다도 높아지면서 매력을 잃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2026년 7월 기준 보금자리론 신규 판매액은 1조 6127억원으로, 6월(2조 1623억원)보다 25.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6월 1조 5174억원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보금자리론이란, 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가..

정부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 앞두고 충청권 촉각
정부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 앞두고 충청권 촉각

정부가 3일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청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내건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의 밑그림을 공식적으로 처음 제시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2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계획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기자회견에는 한성숙 국무총리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재정경제부 2차관 등 관계부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행정안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

  •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