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대학생 4명 중 1명 휴학중

  • 전국
  • 천안시

천안지역 대학생 4명 중 1명 휴학중

  • 승인 2021-03-22 11:08
  • 수정 2021-05-01 15:29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천안지역 대학생 4명 중 1명이 휴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지역 주요 4년제 대학에 따르면 3월 18일 기준 나사렛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백석대학교,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평균 휴학률은 24.22%로 나타났다.

남서울대는 재적생 1만2504명 중 3123명이 휴학을 신청해 24.97%의 휴학률을 기록했다.

상명대 천안캠퍼스의 경우 재적생 7881명 중 2138명(27.12%)이 휴학을 선택했다.

한기대도 5872명의 재적생 가운데 29.95%인 1702명이 휴학했으며 백석대는 1만1937명의 재적생 중 30.99%인 3700명의 학생이 휴학을 선택했다.

단국대 천안캠퍼스도 1만3861명의 재적생 중 3022명이 휴학을 선택해 21.8%의 휴학률을 보였다.

반면, 나사렛대는 재적생 10명 중 1명이 휴학 중으로 비교적 휴학률이 낮았다 .

나사렛대 재적생 4784명 중 503명이 휴학 중으로 10.5%의 휴학률을 기록했다.

대학들은 이 같은 높은 휴학률을 기록한 이유로 학생들이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인턴 등의 개인 스펙 쌓기와 졸업 시기를 일부러 늦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휴학생 A(23) 씨는 "대학 졸업을 앞두고 취업에 대한 부담 때문에 휴학을 선택하게 됐다"며 "휴학을 한 동안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고 했다.

대학 관계자는 "학생들이 취업 준비를 하기 위해 휴학을 선택하거나 졸업 시기를 늦추기 위해 학생 신분을 유지하려는 심리가 작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천안지역 6개 대학 학생들의 평균 휴학률은 2019년 25.64%에서 2020년 24.54%, 2021년 24.22%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천안=박지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동물원 '늑구' 생포 직전 포위망 달아나… "건강·은신구역 확인, 포획 가능성↑"
  2. 기자 눈에도 보였던 늑구 포획 실패한 이유는?
  3. '늑구'가 비춘 그림자…대륙사슴·하늘다람쥐 우리곁 멸종위기는 '진행중'
  4. 내달 통합 찬반 투표 앞두고 충남대-공주대 긴장 고조… 학생들 "의견수렴 부족"
  5.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 개봉박두
  1. [속보] 與 대덕구청장 후보 '김찬술'…서구 전문학·신혜영, 동구 황인호·윤기식 결선행
  2. 안전공업 화재수신기 직접 껐다는 직원 진술 나와… 대화동공장 인화성 위험물 허가보다 2배 보관
  3. 5차 특구육성 종합계획서 빠진 공동관리아파트 활용… 추진 탄력 아쉬움
  4. '대전 도심 첫 폐교'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5. 이재명 정부 과학기술 정책 일단은 '긍정'… 앞으로 더 많은 변화 필요

헤드라인 뉴스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경선에서 재선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이 15일 승리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별 득표율은 당규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본선에 진출한 박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김태흠 현 지사와 맞붙게 됐다. 박 의원의 본선행은 높은 인지도와 과감한 승부수, 자치분권 등 정책 행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그는 1차 경선에서 민선 7기 충남시정을 이끈 양승조 전 지사와 3선 기초단체장 출신인 나소열 전 서천군수와 겨뤄 양 전 지사와 함께 결..

`함정 범죄`로 갈취·협박 빈번… 두번 우는 세종시 자영업자
'함정 범죄'로 갈취·협박 빈번… 두번 우는 세종시 자영업자

최근 세종시에서 함정 범죄 유도와 공갈로 돈을 강탈하거나 폭행하는 사건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 16일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성인 남성 A·B 씨는 지난해 11월 말 세종시의 한 유흥주점에서 후배인 청소년 C 씨와 공모해 업주 D 씨로부터 술값 105만 원을 갈취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주류를 제공받은 후 "청소년에게 술을 팔았다. 술값은 못 준다. 신고 안할테니 합의금을 달라"고 협박했다. 경찰은 이들 일당 3명 중 1명은 공갈 혐의 구속, 나머지 2명은 불구속 기소했고, 대전지검과 협의 중이다. 동일 수법의 범죄가 올해 1월..

베일 벗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후보작…17일부터 국민투표
베일 벗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후보작…17일부터 국민투표

오는 2029년 8월 세종시에 자리잡게 될 대통령 집무실 후보작들이 베일을 벗었다. 총 5개의 작품이 설계 공모 2차 본심사에 오른 가운데 국민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투표가 진행된다. 1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세종집무실 건립사업 설계 공모 2차 심사에 진출한 작품을 대상으로 '국민공감투표'를 실시한다. 투표는 전문가 심사와 별도로 집무실 설계안에 대한 국민 선호도를 확인하고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성인이면 누구나 본인 인증을 거쳐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