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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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 시작

  • 승인 2021-04-07 09:44
  • 신문게재 2021-04-08 9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베트남
베트남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3월부터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 다문화 활동가로 참여하는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주체적으로 다문화 공존에 대한 인식과 수용성 제고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에 능동적이고 자립적인 일원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다문화에 대한 편견 해소와 상호문화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다이음 강사로는 센터에 등록된 회원을 중심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출신의 이유정 씨와 오로즈바에바 말비나 사무디넙나 씨가 채용됐다.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
첫 수업은 동구 자양동에 위치한 어린이집에서 진행하였으며 베트남, 키르기스스탄의 인사말 배우기를 시작으로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기, 베트남 모자 만들기, 키르기스스탄 전통무늬 색칠하기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우리나라와 다른 문화를 보며 신기해하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업을 마친 후 베트남 강사인 이유정 씨는 "아이들이 집중해 주는 모습에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가 생겼으며, 다문화 인식을 바꾸기 위해 좀 더 재미있고 풍부하게 준비해야겠다" 라고 하였고 키르기스스탄 강사인 오로즈바에바 말비나 사무디넙나 씨는 "앞으로 좀 더 많은 준비를 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틀린 문화가 아닌 다른 문화' 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이음 사업의 신청 대상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이며 비용은 무료이다. 신청 및 문의는 042-630-9948로 하면 된다.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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