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3분 경영] 배려와 이기

  • 오피니언
  • 홍석환의 3분 경영

[홍석환의 3분 경영] 배려와 이기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 승인 2021-04-07 14:24
  • 수정 2021-06-29 20:27
  • 신문게재 2021-04-08 19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홍석환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A 대리는 경력으로 입사하여 첫 출근을 했습니다.

인사팀에 가서 서류를 작성하고 근무할 부서로 갔습니다.

팀원들은 오후 행사 준비로 매우 분주하게 일하고 있었고, 자리에 앉아 허공만 바라보고 있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도와줘야겠다 생각하고 무거운 짐을 나르는 팀원에게 가니, "지금 바쁘니까 나중에 물어보세요." 합니다.

김 과장은 CEO가 주관하는 경영회의에 주제발표를 맡게 되었습니다.

회의실의 빔 프로젝트를 확인하고 포인터를 찾는 데 없어서 자신의 것을 가지고 왔습니다.

발표자 자리에 앉으려고 하는데, 뒤 발표자가 포인터 있느냐고 묻습니다.

자신의 것을 빌려주기 싫은 김 과장은 없다고 하니 자신의 것을 주며 "발표 끝내고 PC 앞에 두면 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풍요로움 속에 자신만을 위해 살아왔다고 해도 계속 혼자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내 관점에서 자신만 생각하기보다는 타인을 대하는 관계와 태도에서 자신의 오늘과 내일이 결정됩니다.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더 편하고 이기적 생각과 행동을 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세상은 삭막해집니다.

먼저 관심을 가져주고 받는다는 생각보다는 준다는 생각으로 배려하면 어떨까요?

나이와 직위가 높아지면 질수록 받은 만큼 나눌 줄 알고, 남의 잘못을 말하거나, 자신의 주장이나 생각을 앞세우지 않고 함께 나누며 성장하도록 이끌어야 하지 않을까요?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2.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3. 예산군, 가을 축제 잇따라 개최…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4. 대전 유성구 주민 기획 13개 동 '마을 축제' 개최
  5. 대전 복용동 염소 축사서 화재…일대 정전 복구중
  1. 충남대 국립공주대 통합 밑그림… 학내외 의견수렴 이어져
  2. [문화 톡] 갈마도서관 직원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3. 대전중수청 정원 261명 확정… 전국 6개 지방청 중 네 번째 규모
  4. 2029학년도 수능 2028년 11월 16일…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유지
  5. 대전시, 온통대전 등 공약과 현안 사업위한 추경 편성

헤드라인 뉴스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대전 유성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사업이 사업시행자의 행정착오와 지자체의 관리 감독 소홀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20년간 방치돼 온 대덕정수장을 시민개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는데 개발제한구역 내 적법한 절차를 밟지 않은 사실이 감사원에게 발각되면서다. 이에 수공은 해당 공간을 다시 수도시설로 활용하겠다는 대책을 제시했는데 지역 주민들과 지역구 시·구의원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19일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6년 전 기능이 멈춘 정수장을 다시 수도시설로 돌..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세종과 서울의 행정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도마에 오를 지 주목된다. 현 정부가 정부세종청사 중심의 국정 전환 메시지까지 던진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길국장', '길과장'이란 자조 섞인 표현이 10여 년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새롭게 취임한 한성숙 국무총리 역시 세종공관과 청사를 비워둔 채 '서울 일정'만 고집하고 있다는 평가가 관가에서 흘러나오며 정부의 의지에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다. 19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취임 50일을 맞는 한 총리의 세종청사 일정은 공식..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충남도가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 제안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후속 행정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수현 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태안∼안성 고속도로 최초 제안 컨소시엄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컨소시엄 관계자들과의 접견에서 박 지사는 지역경제에 대한 파급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도내 건설업체와 건설자재 업체 등의 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해양산업 활성화를 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