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앱 '워크온' 여주시 공식 커뮤니티 개설

  • 전국
  • 수도권

걷기 앱 '워크온' 여주시 공식 커뮤니티 개설

  • 승인 2021-04-08 14:15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03- 걷기 앱 『워크온』 여주시 공식 커뮤니티 개설
여주시보건소(소장 함진경)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규칙적 걷기를 장려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에 공식 가입했다.

워크온은 지난해 10월 "여주시민 건강하 길" 걷기 환경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시 모바일 걷기 앱 가입 등 시민들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가입하게 되었다. 이번 공식 가입으로 여주시민은 워크온 앱을 통해 여주시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할 수 있다.

규칙적 걷기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및 체중조절, 치매·암·우울증 예방관리에도 필수적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다양한 활동이 제한된 요즈음은 일상 속에서 출·퇴근 시 한 두 정거장 미리 내려 걷기, 계단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 걸어서 이동하기, 주 1~2회 주변의 좋아하는 코스로 가볍게 걷기 등 신체활동을 늘려 나가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워크온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다운받아 회원가입하고, 입력된 신체정보를 바탕으로 일일 권장 활동량을 제공하고, 주간 브리핑 등 활동 분석 자료를 제공하여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도와준다.



오는 12일부터 4주간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워크온을 통해 온라인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고혈압 당뇨 상설 교실도 운영될 예정이다. 여주시보건소는 사)여강길 등 협조를 통해 아름다운 여주의 걷기 길을 알리고, 시민들이 보다 즐겁게 걷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울진군 임업사관학교 입학식
  2.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 어르신 복지 증진 맞손
  3. 천안법원, 허위 보조금 신청한 60대 남성 '벌금 500만원'
  4. "함께하는 한 끼, 이어지는 우리"
  5. 음악의 감동과 배움의 열정으로, 어르신 삶에 새 활력을!
  1. 당진 173㎜ 홍수주의보 해제…산사태 주의보 '계속'
  2. 백석문화대, 충남형 계약학과 공유·협업 워크숍 개최
  3. 아산시, 'KTL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 개소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 '중이 없는 회의 개최
  5. 연암대, LG와 함께하는'2025 LG Day'개최

헤드라인 뉴스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일본 대마도에 돌려준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일본 현지에서 그리고 국내에서 각각 동일한 모양의 불상을 제작하는 복제에 돌입했다. 일본 측은 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인 불상을 관음사로 모셔 신자가 친견할 수 있도록 복제 과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에서는 상처 없는 약탈 이전의 온전한 불상을 제작하는 중으로 1330년 고려시대 불상을 원형에 가깝게 누가 만들 수 있느냐 견주는 시험이 시작됐다. 11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25년 5월 일본 관음사에 돌려준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쓰시마(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대전 도심 속 온천관광 랜드마크인 '유성온천 문화체험관'이 첫 삽을 뜬다. 11일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온천 문화공원 두드림공연장 일원(봉명동 574-5번지)에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건립 공사를 오는 15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온천지구 관광 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추진됐으며, 온천 관광 활성화와 지역 대표 축제인 '온천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유성온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험관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 1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과 금강 남측 생활권을 잇는 '금강 횡단 교량'이 2032년 수목원로~국토연구원 앞쪽 도로 방향으로 연결된다. 김효정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9월 11일 오전 10시 e브리핑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강 횡단 교량 추가 신설은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 시점에 맞춰 원활한 교통 소통의 필수 인프라로 꼽혔다. 국책연구단지 앞 햇무리교를 사이에 두고 이응다리 쪽이냐, 반곡·집현동 방향에 두느냐를 놓고 여러 검토가 이뤄졌다. 햇무리교와 금남교는 현재도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 현상을 마주하고 있다. 행복청은 이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5~6학년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5~6학년부 예선

  •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