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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경영학회 및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한우수급 예측모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대학생, 교수, 민간 연구원 등 한우수급 예측모형을 설계·활용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최대 5명 이하)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한우수급 예측모형 개발을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이력제 홈페이지에서 지난 6일부터 공개된 한우수급 관련 각종 데이터를 비롯한 한우 수급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연구를 실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경진대회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한 인재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5팀에 대하여 상장과 상금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오는 28일부터 5월 25일까지 KREI 홈페이지(www.aglook.krei.re.kr)를 통해 참가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참가팀들은 6~9월 동안 모형개발 및 수급예측 등 연구 활동을 실시하게 되며, 10월 연구결과물에 대한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 참가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축평원은 축산물의 품질향상과 유통의 원활, 가축개량의 촉진을 통한 국내산 축산물의 국제경쟁력 제고 및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의 이익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농식품부산하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본원은 경기도 군포시 용호1길 11-7번지에 있었지만 2015년 8월 31일 세종특별자치시 아름서길 21 (아름동)로 이전했다.
축산물 등급판정, 축산물 등급에 관한 교육 및 홍보, 축산물 등급판정 기술 개발, 축산물품질평가사 양성, 축산물 등급판정ㆍ품질평가ㆍ유통에 관한 조사ㆍ연구ㆍ교육ㆍ홍보사업 등을 주요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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